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비듬과 가려운 두피, 어떻게 원천 봉쇄하나

비듬과 가려운 두피
지루성 피부염(Seborrheic dermatitis)이라 불리는 두피에 난 피부병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이 피부병은 두피에 고질적인 염증을 일으켜 피부가 벗겨지게 만든다. 특히 기름이 많은 두피 부위에서 많이 발생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에 상존하는 효모균이 과도하게 번식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문제는 두피에 염증이 생길 경우 더 많이 번식을 한다는 점이다. 즉, 악순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겨울에 가장 극성을 부리고 여름엔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해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다.

이 증상에 가장 잘 듣는 약은 ketoconazole이다. 곰팡이 세포를 파괴하는 능력이 탁월해 지루성 피부염에 잘 듣는다. 알약, 크림, 샴푸의 형태로 나온다. 니조랄이란 브랜드 명으로 잘 알라져 있다. 알약의 경우 부작용이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

두피에 염증이 있을 때 가장 빠르게 잘 듣는 것은 스테로이드 크림이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크림을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 조직을 얇게 만들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특히 얼굴이 민감하게 작용하니 조심해야 한다.

지루성 피부염을 원천 봉쇄하는 좋은 방법은 마늘을 먹는 것이다. 마늘 성분은 피부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곰팡이 균 등이 번식할 가능성을 줄인다. 마늘을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냄새가 나기 때문에 마늘 성분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두피가 딱딱하게 일어나는-벗겨지는 현상
일반적인 비듬과는 증상이 다르다는 점을 명심. 이 증상은 두피가 두껍고 단단해지면서 일어나는 쪽이다. 대부분 두피에 발생되는 건선(psoriasis)일 가능성이 높다. 건선은 매후 흔한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다.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거나 할때 피부 세포가 과도하게 자라서 폐기되는 증상.

건선은 미국에선 750만명의 사람들이 앓고 있는 병으로, 크론병, 낭창, 류머티즘 관절염과 함께 대표적인 자가면역 질환이다. 이를 그냥 두면 건선 관절염으로 발전해 큰 고통을 주게 된다.

타르나 살리실산(salicylic acid)이 함유된 트리트먼트 샴푸가 효과적이다. 아연이나 알로에 베라가 함유된 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괜찮다. 물론 병원에 가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다. 건선을 그대로 뒀다간 관절염 뿐만 아니라, 당뇨, 심장병, 고혈압,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