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일 목요일

아이의 집중력 높이기 7가지 생활수칙

나날이 집중력 학습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매년 끝없이 증가한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집중력
학습을 원하는 학부모나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집중력일 향상시켜준다는 목걸이, 향기 제품, 심지어 집중력을 키워준다는 약이나 침까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그렇다면 왜 집중력에 이렇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일까? 그 해답을 알아본다.

집중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척도하고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자신의 목표나 눈앞에 놓인 도전 과제를 성취하려는 욕구가 강하다고 한다.
이에 반해 집중력이 낮으면 눈앞의 과제 혹은 장애물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있어 집중력이란 타고난 재능을 앞지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공부나 학업 성취를 빨리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결국 집중력이 높으면 학생으로서의 자신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부나 학습에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집중력이 낮으면 스스로의 의지와 상관없이 학업에 몰두하기 보다는 다른 곳에 주의를 돌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 집중력이 필요한 까닭에 집중력도 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집중력 학습, 어디서 할까



집중력을 높여주는 장소는 다양하다. 소아청소년 심리클리닉, 최면과학원, 심리교육연구소, 학습아카데미, 소아 정신과, 논술학원, 한의원, 집중력 센터 등에서 저마다 ‘집중력 향상’을 위한 클래스를 마련하고 있다. 프로그램들은 보통 감각집중력에서 정서 및 동기 조절 집중력, 학습 집중력 등의 순서로
짧게는 5일, 길게는 1~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히 학원이나 병원, 심리연구소에 보낸다고 해서 집중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집중력이야말로 심리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부터 집중력 향상에 대한 환경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때문에 자녀의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부모가 이끌어 주는 것이 좋다.






집중력이 아이에게 필요한 이유



아이들에게 집중력이 특히 더 필요한 이유는 학습 능력에도 영향을 주지만 성장발달에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집중력이 부족해 산만한 아이들은 자극에 대한 반응이 느려진다.
자극에 대한 반응이 느리면 성장 발달을 하는 요소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결국 아이가 성장하는데 해가 되는 것이다. 또 집중력이 흐려지면 자연스럽게 학습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두뇌 발달에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 집중력은 아이들에 어느 것보다 선학습이 되야 하는 일임을
기억하자.






집중력에 좋은 음식







브로콜리 : 풍부한 엽산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생선 :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집중력에 도움을 준다.
견과류 : 미네랄이 풍부해 정신을 차분하게 가라 앉힌다.
콩 : 뇌세포의 회복을 도와준다.
달걀 : 단백질이 풍부해 뇌와 신체 활성에 좋다.
녹색채소 : 두뇌 노화 방지에 좋은 엽산이 많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