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31일 화요일

봄철 몸매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옷차림이 많이 가벼워졌다. 하지만 막상 외투를 벗고 나니 겨울 동안 감춰뒀던 살들이 눈에 띈다.

지금까지 두꺼운 외투를 믿고 몸매 관리에 소홀했다면 지금부터라도 관리해

보자. 다음은 드림클리닉 의료진들이 소개하는 '봄철 몸매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이다.
식사 전 과일 섭취
식사 전 과일을 섭취하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반대로 지방, 당분, 술, 커피, 탄산음료, 맵고 짠 음

식 등의 섭취는 피한다.
일찍 잠드는 습관
밤에는 식욕을 왕성하게 하는 '그렐린'이 증가하며,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밤늦게까지 자지 않고 버티다가 야식을 챙겨 먹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한다.
물 많이 마시기
셀룰라이트는 불필요한 지방들이 한데 모여 에너지화 되지 못하고 몸 안에 남아서 단단하게 굳어버린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날씬한 사람들은 이를 막기 위해 하루 6잔 이상의 물을 마셔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 시킨다.
건조한 봄철, 스팀 마사지
건조한 봄이 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스팀타올을 이용해 온 몸을 마사지 해주도록 한다.

피부 주름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셀룰라이트의 생성을 방지하고,

이미 생겨 있는 셀룰라이트도 일부 감소시킬 수 있다.

여름과일 잘 먹으면 최고보약

여름과일 잘 먹으면 최고보약

수박·포도·복숭아 '피로회복제' 칼륨 성분, 중풍·고혈압 예방도

소양인은 수박.. 태음인은 매실 체질맞춰 먹으면 탈없고 효과적

덩치 큰 수박부터, 샛노란 참외, 빨간 토마토와 탐스런 복숭아에 앙증맞은 자두 등등…. 여름은 과채의 계절이다. 형형색색의 과채는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겁다. 달콤한 향기와 아름다운 빛깔의 여름 과채는 여느 보양식 못잖은 최고의 보약이다. 대부분 무심코 먹지만 막상 우리 몸 안에서 제법 많은 역할을 한다. 보양식이라고 하면 삼계탕 같은 육식만 떠올려온 고정관념을 버리자. 여름 과채의 효능과 자신의 체질에 맞게 과채 먹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여름 과채의 효능
■ 갈증 해소 ㅣ
최근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땀을 줄줄 흘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는데, 여름 과일이 그 용도로 딱이다. 여름 과채는 몸안에 수분을 보충하고 진액을 만들어 갈증을 멎게 하고 열을 내려준다. 농촌진흥청 식품성분표 데이터베이스를 보면, 수박, 참외, 포도, 토마토의 100g당 수분 함량은 각각 93, 92, 84, 95g이다. 평소 열이 많은 사람, 더위에 약한 사람, 여름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여름 과일은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 ㅣ
여름엔 쉽게 피로를 느낀다.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전체 혈액의 약 30%가 피부로 몰려 위장이나 근육 활동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런 여름에 술까지 들이켰다면 몸은 더 지치게 돼 있다. 알코올을 빨리 해독하려면 알코올 대사를 촉진시키는 비타민C와 과당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여름 과일에는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 효소 성분이 많다. 이런 성분들은 우리 몸의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 몸속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숙취와 피로회복에 특히 좋은 과일은 수박과 포도, 복숭아다. 한방 쪽에서는 수박과 포도는 해독과 해열 작용이 있다고 보고 숙취로 고생할 때 사용한다. 복숭아는 아스파라긴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숙취를 해소해준다. 또 복숭아에 많이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은 니코틴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어 술과 담배를 즐기는 사람에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한다.
■ 고혈압 및 중풍 예방 ㅣ
수박과 참외, 토마토 등 여름 과채에는 칼륨(K)의 함유량이 많다. 칼륨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칼륨은 소금 등 나트륨의 과잉 섭취로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해준다. 칼륨이 부족하면 근육이 마비된다. 최현석 김포 서울현내과 원장은 "몇 개의 대규모 역학연구를 보면, 칼륨을 많이 섭취하면 중풍이 감소하고 뼈 밀도가 증가했다"며 "칼륨이 많이 든 과일은 중풍과 골다골증을 예방해준다"고 말했다.
■ 암 예방 ㅣ
수박이나 토마토의 붉은색은 리코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암 유발 물질이 생성되기 이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켜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해준다. 토마토는 익혀서 먹으면 그냥 먹는 것보다 리코펜 함량이 7배나 높아진다. 참외에 함유된 '쿠쿨비타신' 성분은 동물실험 결과 암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 ㅣ
여름 과채 성분은 대부분 수분이라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먹어도 부담이 적다. 100g당 열량을 보면, 수박이 24㎉, 참외는 26㎉, 토마토 14㎉, 복숭아 33~34㎉다. 단, 포도는 100g당 열량이 56㎉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이들 과채들에는 섬유소도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 또 비타민 C는 피부 미용에 좋고,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내 몸에 맞는 과일은?
■ 여름 과채, 소양인과 찰떡궁합 ㅣ
과일은 약재와 달리 성질이 한쪽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아 아무나 먹어도 크게 탈이 나지는 않는다. 다만, 꾸준히 많은 양을 먹으면 체질에 따라 좋은 영향도 좋지 않은 영향도 끼칠 수 있다. 한경수 대전대한방병원 체질의학과 교수는 "대체로 과일 종류는 소양인과 태양인에게 적합하고, 특히 여름 과일은 소양인에게 좋고 소음인에게는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태양인에게는 포도, 앵두, 모과 등의 과일이, 소양인에게는 수박, 참외, 파인애플 등이 좋다. 태음인에게는 매실, 자두, 살구 등이 좋고, 소음인에게는 토마토가 좋다. 여름 과채들은 대부분 찬 성질을 지녔는데, 토마토는 성질이 차지 않기 때문이다. 토마토는 소화기능을 돕고 비장과 위장의 기운을 돋는 역할을 한다.
■ 질병 있는 사람 주의해서 먹기 ㅣ
여름 과일 중 포도는 당분의 함량이 높아 당뇨 환자의 경우 조심할 필요가 있다. 포도는 당지수가 50이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고, 토마토는 당지수가 30으로 적어서 혈당에는 영향이 적다. 수박이나 참외, 토마토 등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은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되므로 고혈압 환자에게는 추천된다. 그러나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칼륨이 과다하게 되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신장에 문제가 있으면서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는 경우라면, 칼륨이 많이 든 과일을 다량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에게는 참외와 같이 찬 과일은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한방 쪽에서는 수박이나 참외 같은 수분 함량이 많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과실을 많이 먹어 배가 더부룩하고 아픈 증상을 과과식적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침샘에 결석이 있는 경우는 매실과 같이 맛이 신 과일을 먹으면 침샘자극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다.



똑똑한 과일 먹기
-식전에 먹을까? 식후에 먹을까?
=과일에 많은 비타민C는 철분이나 칼슘을 흡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과일의 이런 역할을 원하는 사람은 식후에 바로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은 식전에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을 식전에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먹을까? 저녁에 먹을까?
=모든 과일은 가능한 아침에 먹으면 좋다. 저녁에 먹는다고 몸에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장이 약한 사람은 저녁에 과일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에는 구연산 등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어 장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신장이나 비뇨기 계통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수박이나 참외, 토마토 등 칼륨이 많이 든 과채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이뇨감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생으로 먹을까? 주스로 갈아서 먹을까?
=깨끗이 씻어 껍질째 통째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주스로 갈아먹으면 아무래도 비타민 등 영양소가 손실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그러나 포도처럼 껍질째 먹지 않는 과일의 경우 깨끗이 씻어 갈아먹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껍질까지 갈아 먹으면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까지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맛이나 향이 강해 생으로 먹기 힘든 과채가 있다면, 갈아서 먹어도 좋다. 주스 상태로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소화도 잘 된다. 다만, 당뇨병이 있거나 비만인 사람들은 주스로 갈아서 먹었을 경우 혈당이 빨리 올라갈 수 있으므로 그냥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세척법은?
=과일에 하는 농약은 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켰다면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깨끗한 물에 3~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식초, 베이킹 파우더, 중성 세제를 사용해 과일을 씻어 잔류 농약 검사를 해 본 결과, 물로 씻은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나타냈다. 다시 말해 식초, 베이킹 파우더, 중성 세제를 특별히 사용할 이유가 없다. 송이가 빽빽한 포도 같은 과일은 내부 줄기까지 물이 잘 침투되지 않으므로 먹기 좋은 크기로 줄기를 잘라 몇 개로 나눈 뒤 씻는 것도 좋다.

이것저것 다 섞어? 과일궁합 맞춰 '건강주스'


다양한 효능과 성질을 지닌 과채를 혼합해 갈면 말 그대로 '건강 주스'가 된다. 입맛이 없거나 바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할 때 건강 주스를 만들어 마셔보면 어떨까? 건강한 성인남녀를 기준으로 주스의 하루 권장량은 신선한 과일 주스의 경우 최대 340㎖, 신선한 야채 주스의 경우 최대 960㎖다. 단, 주스로 인한 칼로리 섭취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적절하게 식사 조절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 수박+참외=부종 완화 (1인분 기준)
수박 300g, 참외 100g을 작게 자른다. 믹서기에 넣고 기호에 따라 얼음을 넣어 갈아 마신다. 얼음을 적당량 넣으면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파괴되는 정도를 줄일 수 있다.
■ 수박+포도=체력 증진 (1인분 기준)
수박 200g, 포도 40g을 믹서기에 넣고 간다. 이 주스는 만 2세 이후부터 먹일 수 있다. 차갑게 만들지 않으면 만 1세 이후부터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
■ 수박+토마토=숙취 (2인분 기준)
수박 150g과 토마토 한 개를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믹서기에 한꺼번에 넣고 간 뒤 레몬즙을 넣는다. 수박의 칼륨과 토마토의 비타민C나 특유의 산미가 숙취에 효과적이다.
■ 수박+당근+ 브로콜리=활성 산소 억제(2인분 기준)
수박 150g, 당근 1/3쪽, 브로콜리 30g을 준비한다. 당근과 수박은 껍질을 뺀다. 브로콜리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데친다. 한꺼번에 믹서기로 간다. 수박의 리코펜, 당근과 브로콜리의 비타민 A가 활성 산소를 억제해준다.
■ 토마토+우유=정력 강화 (1인분 기준)
토마토 100g, 우유 2/3컵, 꿀 약간을 준비한다. 토마토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뒤 자른다. 토마토와 우유, 꿀을 믹서기에 넣고 간다. 토마토는 정력 강화에 매우 좋은 야채로 알려져 있다.
■ 토마토+피망=스트레스 해소(1인분 기준)
토마토 100g, 피망 30g, 물 1/2컵, 소금 약간을 준비한다. 피망은 반을 갈라 씨를 털고,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과 꼭지를 제거한 뒤 작게 자른다.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다. 토마토에는 글루타민산, 칼륨 등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들은 혈압을 내려주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 토마토 오이 주스 영양 간식 (1인분 기준)
토마토 50g, 오이 50g, 플레인 요구르트 1/2컵을 준비한다.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고 오이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자른다.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간다. 토마토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돌 이후에 먹이는 것이 좋다.

나이들면 미각 떨어지는 이유

예전에 좋아했던 음식이 심드렁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입맛도 변하는 걸까? 과거에 비해 맛있고 귀한 음식이 너무 흔해진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다른 이유들도 있다.
첫째, 혀의 노화다.
맛을 느끼는 3000~1만개 미뢰의 미(味)세포는 45세를 전후해 감소하고 퇴화하면서 미각이 둔해진다. 경희대 치대 전양현 교수는 “시각이나 후각에 비해 두드러지진 않지만 미각도 나이가 들면서 떨어진다. 할머니들이 짜게 먹는 이유도 미각이 둔해지면서 짠 맛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둘째, 침의 감소다.
침은 음식을 충분히 용해시키고 작은 분자로 만들어 혀의 미세포 내 감각 수용기에서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등을 감지하도록 한다. 폐경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로 침이 말라 입안이 쓰리거나 화끈거리면서 미각 장애가 생길 수 있다.또 침샘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침이 마르는 쇼그렌 증후군을 앓고 있거나, 방사선 치료를 하는 중에도 침의 생성이 감소돼 미각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우울증이 있는 경우엔 일시적으로 침 성분이 변해 제대로 된 맛을 못 느낄 수 있다. 전 교수는 “아프거나 기운이 없을 때 ‘입이 쓰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셋째, 약의 과다 복용이다.
대구카톨릭대병원 이비인후과 예미경 교수는 “미각장애를 호소하는 대부분의 환자가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만성질환 약을 복용하고 있는 노인이다. 미각세포는 약 11주마다 재생되는데, 당뇨약 등은 미각세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을 몸 밖으로 배설시킨다”고 말했다.계명대 동산의료원 이비인후과 송달원 교수는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감각 신경에 내성이 생겨 미각이 감퇴할 수 있다. 또 신장질환,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대사성장애가 있을 경우에도 미각이 소실되거나 맛이 없어도 맛을 느끼는 미각환상에 사로잡힐 수 있다”고 말했다.
넷째, 신경의 문제다.
미각을 전달하는 안면신경의 일종인 고삭신경이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외상을 받아 미각을 못 느낄 수 있다.
다섯째, 특정 질병이다.
위산이 올라오는 위식도역류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입에서 신맛이 나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된다. 미각에는 문제가 없어도 비염, 축농증 등으로 후각에 문제가 있어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미각을 젊게 유지할 수 있을까?
첫째,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약이나 진통제 복용을 삼가야 한다.
둘째, 미각에 좋은 아연과 비타민B12 등이 함유된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셋째, 아연이 풍부한 조개류, 소나 돼지나 닭의 간, 무의 잎, 파슬리 등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넷째,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는 맛이 획일화돼 있을 뿐 아니라 아연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카페인, 니코틴, 맵고 짠 음식은 미세포를 파괴하고 맛 감별 능력을 둔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여섯째, 구강청결제도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더라도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약이나 구강청정제의 알코올 성분은 미뢰 세포에 충격을 줘 미각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일곱째, 금속은 침 성분을 미세하게 변화시키므로 보철이나 틀니를 하고 있다면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예미경 교수는 “미각은 개발하기에 달렸다. 미각을 섬세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침은 미각의 전도 역할을 하므로 천천히 충분히 씹어서 맛을 음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당신이 모르는 조미료 이야기

우리가 자주 접하는 조미료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을 모았다. 가정의 요리를 책임지는 주부가 알아 두면 좋을 조미료 이야기.


흑설탕, 백설탕과 다를 게 없다!

국내산 흑설탕은 정제설탕에 캐러멜 색소를 입힌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백설탕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국내 제당회사는 백설탕에 열을 가해 ‘황설탕’을 만들었고, 백설탕에 캐러멜 색소를 입혀 ‘흑설탕’을 만들었다. 소비자가 건강을 생각해 먹는 국산 황설탕과 흑설탕은 열을 가하거나 색소를 입힌 백설탕인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원료당은 이미 어느 정도 당밀을 분리해 버린 상태다. 따라서 국내 제당회사에서는 사탕수수의 영양이 살아 있는 진짜 흑설탕을 만들 수 없다. 당밀을 함유한 제대로 된 흑설탕은 수입제품뿐이다.


L-글루탐산나트륨(MSG)은 안전하다!

그동안 MSG가 두통이나 구토 등의 부작용을 가져온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난 3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MSG를 평생 먹어도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4일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이 개최한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 역시 “MSG의 유해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MSG는 1907년 개발된 이후 현재까지 100년 넘게, 전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조미원료다. 일본·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MSG를 안전한 성분으로 인정해 우리나라처럼 유해성 논란이 인 적이 없다. MSG는 모유·우유·치즈 등 유제품, 육류, 감자, 완두콩, 토마토, 옥수수 등 우리가 먹는 음식과 식품 원료에 들어 있다. MSG가 들어간 조미료를 쓰지 않아도 매일 섭취하고 있다는 의미다.


자일리톨은 인공 감미료다?

자일리톨은 천연 감미료일까, 아니면 인공 감미료일까?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자일리톨은 설탕을 대체하는 감미료다. 충치균은 설탕의 당을 먹고 산을 배출하는데, 이 산성물질이 치아의 에나멜을 부식해 충치를 유발한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화학구조가 비슷하지만 탄소가 하나 적다. 충치균은 자일리톨이 먹이인 줄 알고 먹지만, 소화시킬 수 없어 다시 뱉는다. 이것이 반복되면 충치균이 굶어 죽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 자일리톨을 기능성 껌의 감미료로 사용하는 이유다. 자일리톨은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핀란드가 설탕을 대체할 물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천연당류인 ‘자일로스’가 수소첨가 반응을 거치면 자일리톨이 된다. 그래서 자일리톨은 식품 분류상 천연 당류가 아닌 화학첨가제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식물에서 직접 추출했다는 자일리톨은 결국 특정성분만 분리·정제한 것이므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한다. 자일리톨 같은 설탕 대체 감미료는 인체의 당 조절 대사에 혼란을 가져온다고 알려졌다.

트러블 피부의 원인, '변비' 없애는 음식 7가지

직장인 송모씨(여·25)는 얼굴에 여드름이 많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없어지지 않는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한의원에 가서 알아보니 원인은 변비 때문이었다.
변비가 생기면 체내에 쌓인 독성물질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지 않는다. 독소때문에 여드름, 피부 노화 등의 원인이 돼 피부 미용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변비예방에 효과적인 음식 7가지를 알아봤다.

▶청국장=청국장에 들어 있는 발효균은 변의 양을 늘려준다. 이는 숙변을 제거해 변비를 막아준다. 요구르트에 비해 발효균이 100배나 많다
▶고구마=고구마의 섬유질은 대변의 양을 늘릴 뿐 아니라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생고구마를 잘라보면 ‘아마이드’라는 하얀 진액이 나온다. 이것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배설작용을 돕는다.
▶다시마=다시마는 섬유질과 칼슘, 칼륨이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거의 없다. 노폐물이 장 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하고 장 활동을 유연하게 한다. 하지만 다시마는 100배의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다시마를 먹은 후에는 물을 많이 마셔 갈증을 풀어야 한다.
▶양배추=양배추는 변비제거 효과가 있다. 원기를 돋아 피로 회복에도 좋다. 장기간 복용할 경우 알칼리성 체질로 변화시킨다. 표면의 짙은 녹색 잎과 가운데 심 부분에 영양가가 가장 많다.
▶팥=팥은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이뇨 작용이 뛰어나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 제거에 탁월하다.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 예방에 좋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껍질에 영양분이 많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사과=사과에 함유된 펙틴은 장운동을 자극시킨다. 또한 장을 보호하기 위해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아준다. 껍질째 갈아서 즙을 내는 것이 가장 좋다.
▶요구르트=보통 변비에 걸리면 유산균 음료를 많이 먹는다. 유산균은 섬유질이 충분하지 않으면 장에서 살 수 없다. 유산균 음료를 마실 때는 섬유질도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 양배추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손톱색갈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눈동자를 보면 사람의 마음을 읽을수 있고 말투를 들으면 사람의 성격을 알수 있듯이 사람의 건강도 손톱을 통해 가늠할수 있다.녀성들의 경우 날씨와 기분에 따라 형형색색으로 꾸며지는 《손톱》이 바로 그 답이 될수 있다.
최근 미국 인터넷 건강정보잡지 웹엠디(WebMD)가 손톱의 모양과 색갈에 따라 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방법 9가지를 소개했다.
1.창백하거나 흰빛을 띠는 손톱
손톱 색갈이 창백해지거나 흰빛을 띠게 되는것은 나이를 먹으면서 생길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빈혈, 심부전, 간질환, 영양실조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손톱이 창백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되기도 하므로 이와 같은 질병이 있는것은 아닌지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
2.어두운 테두리와 흰색 손톱
손톱의 가장자리가 비교적 어두운 빛을 띠고 손톱 중앙이 흰색으로 변했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즉 A형, B형, C형 등의 간염이 대표적이다. 간염일 경우 손상된 간세포를 빨리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단백질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더불어 손가락에 황달기가 있는것도 간 건강이 안 좋아졌다는 신호다.
3.노란색 손톱
노란색 손톱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중 하나가 진균증을 들수 있다. 진균증이란 곰팡이에 의해 감염이 일어나는 병을 말하는데 진균증에 걸리면 손톱 밑바닥이 살속으로 파고들거나 손톱이 두꺼워지고 흔들릴수 있다. 드문 경우지만 갑상선 질환, 페질환, 당뇨병이 있을 때도 손톱이 노랗게 변하기도 한다.
4.푸르스름한 손톱
손톱색갈이 푸르스름하게 변한것은 신체에 즉 페에 산소공급이 잘되지 않고있음을 의미한다. 그 리유로는 페가 감염되면서 페렴 등의 질환이 나타날수 있다는것이다. 페질환의 경우 중증으로 발전하면 치료하기 어려워지기에 인차 검사받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푸르스름한 손톱은 당뇨병을 앓고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5.울퉁불퉁한 손톱
손톱 표면이 물결을 치듯 울퉁불퉁하게 변한것은 건선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증상일수 있다. 이때 손톱색갈도 함께 변색되는것이 일반적인데 건선일 경우에는 손톱밑의 살 색갈이 붉은 갈색을 띠게 된다. 외상은 손톱건선을 더욱 악화시킬수 있기에 손톱을 다듬거나 일을 할 때 손톱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6.금이 가거나 갈라진 손톱
손톱에 금이 가거나 자주 갈라지는 사람이라면 갑상선질환을 의심해볼수 있다. 또는 손톱 색갈이 노란색을 띠면서 갈라진다면 진균증일 가능성이 높다. 손톱 진균증은 무좀으로 볼수 있는데 치료를 미루면 신체 곳곳으로 전염되므로 초기에 치료받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7.부어오른 손톱 주위
손톱 주변의 살이 부어오르거나 빨갛게 변했다면 손톱이 이동하면서 염증을 일으킨것이다. 손톱이 들뜨면서 움직이는 리유는 루푸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때문이다. 루푸스는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자가면역이 이상을 일으키는데 이는 피부, 신경, 신장, 페 등 신체의 곳곳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기도 하다.
8.검은 줄이 있는 손톱
손톱밑에 검은 줄이 있다면 흑색종일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흑색종은 멜라닌세포의 악성화로 인해 생긴 종양으로서 피부에 발생하는 암 가운데서 악성도가 가장 높은 질병이다.더우기 내부 장기에 전이가 된 흑색종은 매우 위험하다. 조기진단을 통해 병변을 완전히 제거하는것이 가장 권장할만한 치료방법이다.
9.물어뜯긴 손톱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가진 사람을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다. 손톱을 물어뜯는것은 많은 질환을 유발할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또 세균이 입을 통해 신체에 침투해 큰 질병을 부를수도 있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발육이 덜 된 상태이기에 나중에 치아가 돌출되거나 턱 발육에도 지장을 줄수도 있으므로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하루 빨리 고쳐야 한다.

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당신의 병을 낫게 해주는 음식들


키위 Kiwifruit
키위에는 오렌지보다 2배나 더 많은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섬유소는 사과보다도 많으며, 칼륨은 바나나보다도 많다. 게다가 이 과일에 들어 있는 식물성 영양소와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 등은 키위를 수만가지 병을 예방시켜주는 최고의 과일이 되게 만들었다. 심장병, 뇌졸중, 암, 폐/호흡기 질환 등이 키위로 예방되는 대표적인 질병들이다. 키위에는 특히 피를 묽게 만들어주는 자연 성분이 들어 있어서 아스피린과 같은 약의 부작용 없이 혈관이 막히는 위험을 덜어 주며, 혈압을 안정화 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준다. 또한 여러 차례의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키위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DNA의 파괴를 방지, 세포의 재생을 돕는 기능도 제공한다. 고대 중국 의학에선 키위를 상처와 염증을 치료하는 물질로 사용한 바 있다.

키위가 제철인 동안, 하루에 키위 한두개씩 먹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철이 아닌 키위는 맛도 질병 예방 효과도 크지 않다. 북반구의 키위는 10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고, 남반구의 키위는 4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이다.



체리 Cherries
체리에는 염증과 종양을 막아주는 영양성분으로 가득한데다 칼로리가 낮아서 매우 훌륭한 질병 예방 음식이다. 게다가 체리엔 엘라그 산과 케르세틴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두가지 성분은 종양 세포가 스스로를 파괴하게 만드는 효과를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체리는 자체적으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저항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중국 고대 의학에선 체리를통풍,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해 왔다.

제철에 체리를 많이 사놓고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좋다. 얼린 체리는 영양성분이 100% 보존되기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얼린 체리는 갈아서 스무디, 요거트, 시리얼에 넣어 먹을 수 있다.



구아바 Guavas
구아바는 서양배 모양으로 생긴 작은 열대 과일이다. 주변에 그리 흔하지는 않은 과일이지만 구할 수는 있는 과일이다. 일부러 구해서 먹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과일로,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리코펜이 그 어떤 과일/채소 보다도 많다. 토마토와 비교를 하면 약 20% 더 많이 들어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의 경우 익혀야 몸에 흡수가 잘 되는 반면, 구아바의 리코펜은 날로 먹어도, 익혀서 먹어도 몸에 흡수가 잘된다.

또한 구아바에는 비타민C와 기타 항산화 물질이 가득 들어 있으며, 바나나보다도 60%나 더 많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실제 실험 결과 구아바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하루에 한개에서 두개 정도의 구아바를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그렇게 많이 구하기는 어렵다. 구아바는 또한 날로 그냥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시중에 파는 구아바 주스는 대부분 설탕을 넣고 가공돼 건강상 이득이 떨어진다.



콩 Beans
콩은 사실 기적의 음식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안정화시키며, 인슐린을 생성을 돕고, 소화 건강도 증진시키는데다 항암 작용까지 제공한다. 영양학적으로 콩에는 섬유소, 단백질, 항산화물질이 모두 한몸에 들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말하자면, 통곡물, 고기, 과일의 영양소를 한몸에 갖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연구 결과 일주일에 2끼 이상 콩으로 식사를 항 여성들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4% 더 적었으며, 그 외에도 심장병, 2형 당뇨병, 대장암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고대 의학에서는 콩을 알코올 중독, 식중독, 고혈압, 설사, 신장 결석, 류머티즘, 부종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해 왔다.

일주일에 최소 한끼에서 두끼 정도는 콩으로 식사를 하도록 한다.



물냉이 Watercress
물냉이에는 엄청나게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음에도 칼로리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놀라운 음식이다. 칼슘의 경우 우유의 4배가 들어 있으며, 비타민C는 오렌지만큼, 철분은 시금치보다 더 많이 들어 있다. 게다가 비타민A, 비타민K, 캐로티노이드, 피토케이컬 등 다량의 항산화 물질도 들어 있다.

물냉이에 들어 있는 영양소들은 암을 막아주고, 시력 감퇴를 방지할 뿐 아니라 면역 시스템을 구축하며, 뼈의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도 제공한다. 고대 중국 의학에서는 물냉이를 종양 치료제, 야맹증 치료제, 소화 증진제, 입냄새 개선제등으로 사용해 왔다.
물냉이를 매일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봄과 여름에 나는 채소이긴 하지만 온실 재배도 가능한 농작물이라 일년 내내 구입해 먹을 수 있다.



시금치 Spinach
시금치가 몸에 좋다는 건 다들 알고 있을 테지만 어떻게 좋은지는 잘 모를 것이다. 시금치는 눈병이나 시력 약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두뇌 능력을 지키는데도 효과가 있다. 또한 대장암, 전립선 암, 유방암, 심장병, 뇌졸중, 치매, 고혈압에도, 뼈를 튼튼히 하는데에도 효과가 있다. 기본적으로 시금치는 염증을 막아주는 음식이다. 시금치에는 비타민A, K, C, 칼슘, 엽산, 마그네슘, 철분 등이 들어 있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비타민K는 그 양이 많기로 유명한데, 시금치 한컵을 익혀서 먹으면 비타민K 하루 권장량의 1111%나 들어 있다. 비타민K는 칼슘이 뼈에 들러 붙게 도와 줌으로써 뼈 건강을 증진시켜준다. 또한 시금치에 많이 들어 있는 루테인은 시력 감퇴를 막아주고 혈관 벽을 깨끗하게 유지해 심장병을 막아준다.

시금치는 일년 내내 구입할 수 있는 아주 흔한 채소다. 그리고 시금치처럼 다양한 영양소를 쉽게 제공하는 먹거리도 없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시금치를 날로, 혹은 데쳐서, 혹은 기름에 살짝 튀겨서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만병에 근원인 우리몸안에 독소 제거

독이라고 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 몸에서 신진 대사가 이루어지면서 생기는 노폐물도 몸에 독이 되어 남는다.
따라서 독소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이를 잘 중화해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동원 (食藥同原)’이라는 말이 있다.
항시 먹는 음식으로, 우리 몸을 맑게 가꾸는 것이 곧 최상의 해독제이다.





바로 이것이 독이다




흔히 독이라고 하면 니코틴과 알코올을 떠올린다.
하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 몸에 쌓이는 독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스트레스

현대인의 대부분의 질병은 스트레스에서부터 시작된다.
본래 인체는 스스로 독소를 없애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약해진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마음의 여유 등은 마음의 독을 없애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


환경 호르몬

독성이 있는 금속이나 화학 물질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진다. 페인트나 유리, 통조림 등을 통해서 우리 몸에 중금속이 축적될 수 있다. 일회용 그릇, 각종 편리 용품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도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이런 독성 물질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변비

해독의 중요한 과정은 장에서 일어난다. 몸에 쌓인 독소가 다시 배출되기 위해서는 장이 건강해야 한다. 몸의 다른 기관에서 독을 없앤다고 해도 장이 깨끗하지 않으면 독소가 다시 몸으로 흡수된다. ‘동의보감’에서는 장이 깨끗하면 머리가 맑아진다고 했다. 장내의 유해 세균과 가스를 없애야 몸이 깨끗해진다.


오염된 식품

패스트 푸드와 기름에 찌든 음식이 우리 몸을 끊임없이 피곤하게 한다.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고 위와 장에 남아 있는 음식이 독소를 만들어 내고, 이것에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몸이 무겁고 나른하며 이유 없이 살이 찌기도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해독 식품으로 이러한 노폐물을 흡착하여 배출해야 한다.


피로한 간

담배와 술은 간에 피로를 축척하는 대표적인 원인. 간은 우리 몸의 해독 기능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간의 기능은 인체의 모든 대사 활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간이 건강해야 독소가 쌓이지 않는다. 충분한 휴식과 올바른 영양 섭취 등을 통해 간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해독을 위한 식품 리스트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그 가운데 숨어 있는 해독 기능을 알아본다.


꿀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꿀의 칼륨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어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킨다.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변비를 치유하는 기능이 있다.

- How to Eat
1_ 피로할 때 마시는 꿀물 한 잔은 숙취를 없애고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이때, 끓는 물보다는 적당히 식어 따끈한 물에 꿀을 탄다.

2_ 대추를 잘게 썰어 꿀에 재웠다가 한 스푼씩, 저녁에 먹는다. 혹은 이것을 차로 마셔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3_ 검은깨와 꿀, 우유를 섞어 아침 공복 상태에서 먹으면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마늘 피를 깨끗이 하고 신진 대사를 좋게 하는 기능. 비타민 B와 글리코겐이 간에 축척된 피로를 풀어 주며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또한 항암 식품으로서도 알려져 있다.

- How to Eat
1_ 마늘을 꿀에 재어 하루에 1~2톨씩 매일 먹으면 강장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갑자기 많은 양을 먹으면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2_ 생마늘의 경우 하루에 1~2톨, 익힌 마늘이나 장아찌의 경우는 2~4쪽 정도 꾸준히 먹는다.

3_ 조금씩 자주 먹는다. 자주 먹으려면 매운맛과 냄새를 없애는 것이 필수. 구워 먹으면 냄새 없이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된장 된장은 간 해독에 효과가 큰 식품. 간 기능을 강화하므로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데 좋다. 또한 항암, 항노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How to Eat
1_ 된장국을 하루 3그릇 이상 먹으면 폐경 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단,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소금의 양. 싱겁다 싶게, 묽게 끓인 된장국을 자주 먹는다.

2_ 된장은 소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가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된장을 부추와 함께 먹으면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데, 부추에 풍부한 칼륨이 소금을 배출시키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3_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경우, 된장국을 하루에 한끼 이상 챙겨 먹도록 한다.


생강 몸 속의 나쁜 기운을 없애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식품. 바이러스를 죽이면서도 인공 항생제와 달리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준다. 초기 감기 치료, 위장 질환에 특효다.

- How to Eat
1_ 살균 작용이 뛰어나므로 생선회와 곁들여 먹는다. 또한 육류를 조리할 때 곁들이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2_ 찹쌀에 넣어 죽을 쑤어 먹는다.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신진 대사를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강 3쪽과 대추 2알을 넣어 달여 마시면 위의 기운을 북돋울 수 있다.

3_ 생강즙을 내어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데 좋다. 그냥 먹기 힘들다면 꿀을 한 스푼 넣어 마신다.


오미자 설사를 멎게 하고 땀이 덜 나게 하는 오미자. 소변이 자주 나오는 사람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이렇듯 기를 수렴하는 작용을 하는 오미자는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간 기능을 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담을 없애고 폐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 How to Eat
1_ 오미자를 찬물에 씻어 건진 후 물 4컵을 붓고 하루 동안 우린다. 이 물을 고운 체에 걸러 냉장고에 넣어 두고 차게 마신다. 너무 시다 싶으면 꿀을 한 스푼씩 넣어 마신다.

2_ 인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각각 1 : 2 : 1의 비율로 섞어 달여 마신다. 기를 보해서 신진 대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3_ 오미자 우린 물에 과일을 띄워 화채로 만들어 먹는다. 섬유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녹두 의약품과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는 녹두. 인체의 독소를 걸러내고 해로운 물질이 빠르게 배설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알코올의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나다.

- How to Eat
1_ 한약을 복용할 때는 한약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2_ 찬 성질이 있는 식품이므로 저혈압,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3_ 녹두에는 트립토판, 메치오닌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므로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녹두전이 그 대표적인 예.

4_ 녹두를 가장 쉽게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묵을 먹는 것. 평소 반찬으로 청포묵을 즐겨 보자.


녹차 녹차의 카테킨은 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고,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 또한 녹차의 식이 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하여 배설하고, 그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How to Eat
1_ 티백 녹차보다는 가루 녹차를 마신다. 차로 마시는 녹차는 사실상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다. 하지만 가루 녹차는 녹차의 식이 섬유와 엽록소를 더욱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유용하다.

2_ 마시는 것보다 먹는 것이 좋다. 녹차 잎을 그대로 먹는 것이 좋은데, 녹차 잎을 구하기 어렵다면 가루 녹차를 이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요리와 음료에 넣어 먹는다.

3_ 라면을 끓일 때 녹차 우린 물을 쓴다. 기름기를 없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다.


클로렐라 엽록소와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녹색 플랑크톤. 몸에 쌓인 중금속과 다이옥신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몸 속의 이온 균형을 바로잡고, 장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식품이다.

- How to Eat
1_ 영양제처럼 만들어진 제품을 하루에 일정량씩 섭취한다. 가장 섭취하기 간편한 방법.

2_ 클로렐라를 곱게 갈아서 밀가루 반죽에 섞어보자. 수제비나 칼국수 등의 요리를 할 때 넣으면 밀가루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으며 색깔까지 고와진다.

3_ 클로렐라를 먹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신다. 수분을 빼고 알약 형태로 만든 것이므로 물을 많이 마셔야 흡수가 더 잘된다.


다시마 다시마에는 양질의 섬유질인 알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음식물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짧게 한다. 대장 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변비가 없어지고 독소가 배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지방과 염분,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 How to Eat
1_ 다시마를 손바닥만한 크기로 잘라서 물에 잠깐 불려 짠맛을 빼고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는다. 알루미늄 호일에 다시마를 싸서 구운 다음 가루로 만들어 하루에 한 번 1큰술씩 먹는다.

2_ 다시마를 껌 씹듯이 그냥 먹어도 니코틴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3_ 물에 말린 다시마를 담가 두어 끈끈한 다시마 진액이 나오면 이것을 매일 아침 공복에 1컵씩 마신다. 먹기는 괴로워도 부기가 빠지고 변비도 치유할 수 있다.


파래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 중화하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 식품. 파래의 비타민 A는 담배 때문에 손상된 폐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한다. 또한 대장의 연동 운동을 돕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 How to Eat
1_ 날마다 먹지 않고 일주일에 1번 정도씩만 먹어도 큰 도움이 된다. 파래는 지속성 비타민 식품이기 때문.

2_ 파래와 봄나물의 만남! 달래는 니코틴 해독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파래와 함께 무쳐 먹으면 해독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3_ 우유에 파래를 넣고 콩가루를 2스푼 정도 넣어 갈아 마신다. 갈증이 해소되고 긴장이 이완되며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을 받게 된다.


미나리 : 복어 요리에 미나리를 넣는 것은 미나리의 해독 효과 때문. 술을 마시고 나서 먹으면 갈증을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한다. 미나리의 식이 섬유는 장의 내벽을 자극해 장 운동을 촉진한다.

- How to Eat
1_ 식초를 넣고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별미다. 섬유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좋다.

2_ 술을 마시고 난 후 머리가 아플 때, 미나리를 갈아 즙을 내어 먹으면 숙취 해소에 그만이다. 미나리만 마시기 힘들다면 오이를 함께 넣어 갈아 보자. 오이 역시 알코올을 해독하는 식품. 그 효과가 플러스된다.

3_ 생선 요리에 함께 넣어 먹는다. 생선의 비린내를 없앨 뿐더러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옷에 밴 고기냄새를 없애는 방법

■ 응급처치는 스프레이 타입 탈취제로
예방이 중요. 식당에 가면 옷을 옷걸이에 걸지 말고 바닥에 두거나 옷을 뒤집어 합성섬유인 안감이 밖으로 나오게 접는다. 그래도 냄새가 뱄다면 섬유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P&G ‘페브리즈’, 피죤 ‘파인’, 옥시 ‘데톨 항균 스프레이’ 등은 각종 음식 냄새와 땀 냄새를 간편히 없애는 데 유용하다. 탈취제를 옷에 골고루 뿌리고 베란다처럼 통풍이 잘되는 곳에 3시간 이상 널어놓으면 냄새가 어느 정도 가신다. 냄새입자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냄새 나는 입자를 감싸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급할 땐 헤어 드라이어가 효자
옷장에 방충제와 함께 보관해두었던 겨울 옷을 처음 꺼내 입을 때 나는 독특한 방충제 냄새도 예민한 이들에겐 골칫거리. 바깥에서 냄새를 뺄 충분한 시간이 없다면, 헤어 드라이어를 옷안에 넣고 5분 정도 찬바람을 작동시키면, 냄새를 쉽고 빠르게 없앨 수 있다.

■ 내일 외출할 옷이라면 수증기를 이용
샤워나 목욕을 마치고 욕실에 습기가 가득찬 상태라면 냄새가 밴 옷을 욕실로 가져가자. 습기찬 욕실에 한 시간쯤 걸어두거나, 옷 안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1시간 정도 바람을 쐬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급할 때는 스팀 다리미를 이용한다. 수증기나 김이 나오는 다리미를 옷에 쐬면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냄새를 함께 뽑아낸다. “악취가 물에 녹는 수용성이면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빨아내기 때문에 옷에 수증기를 쐬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피죤 연구실 이규진 과장은 설명한다.

■ 공기로 탈취와 살균까지 한 번에 해결
최근에는 공기의 온도와 순환 방식을 제어해 냄새는 물론 살균까지 가능한 세탁기도 나왔다. 삼성전자의 ‘하우젠 은나노 에어워시’ 세탁기는 물세탁을 할 수 없는 니트 및 모직 코트, 정장도 옷감이 상할 염려 없이 냄새를 말끔히 없앨 수 있어 드라이클리닝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신혼부부나 새로 세탁기를 장만해야 할 집이라면 고려해볼 만하다.

■ 니트류는 두 번째부터 물빨래
스웨터와 니트는 매번 드라이크리닝을 하는 것보다 ‘울샴푸’ 등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하는 편이 더 낫다.
약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20~30분간 담근 뒤 손으로 부드럽게 빨면 옷의 형태가 변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매일 꼭 먹어야 하는 10가지 음식

몸에 좋다는 10가지 음식은 연구소와 출처에 따라 다소 차이를 나타내기도 하는데 타임지가 선정했다는 10가지로는 여기 소개하는 올리브 오일, 요구르트, 계피, 콩류 대신 연어, 토마토, 시금치, 적포도주가 들어가 있다. 이 또한 지인께서 주신 정보라는 것을 살짝 밝히면서, 아래 글과 사진의 출처가 되는 베스트헬스맥닷씨에이의 기사를 올린다.

당신의 부엌에 이런 훌륭한 음식들로 가득 채워 놓으면 당신의 식단은 확실하게 산화방지제, 섬유질, 그리고 다른 건강 식품으로 가득 차게 된다.


1.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실험에 의하면 40 가지 다른 과일이나 야채보다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놀라운 분자, 산화방지제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블루베리의 청색이 나도록 만드는 산화방지 식물 색소는 심장병, 암, 노안, 그리고 기억력 상실에 대항하는 역할을 한다. 그것들은 역시 항산화 복합체인 에피카테킨 덕분에 방광염 예방에서도 최고인데, 에피카테킨이 박테리아가 방광벽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섭취하나? 블루베리 반 컵(125 밀리리터)은 과일이나 야채 한 접시에 맞먹는다.

먹는 방법 팁: 팬케잌을 만들 때 마지막에 블루베리를 넣으면 요리로 인해 비타민 C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마늘

마늘은 항균, 항바이러스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질병과 싸우는 속성은 대부분 마늘의 황화학물로부터 나오는 것인데, 그게 바로 항산화제 역할을 해서 심장 혈관에 이로움을 주는 것이다. 일 주일에 마늘 6 쪽 이상을 먹으면 결장암, 위암의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일주일에 한 쪽만 먹어도 전립선암의 위험을 반은 줄일 수 있다.

얼마나 섭취하나? 매일 식단에 적어도 마늘 한 쪽을 포함시킨다.

먹는 방법 팁: 마늘을 다지거나 짓이긴 다음, 제대로 된 효능을 위해서 10분 정도 그대로 둔다.


3. 올리브 오일

올리브는 당신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건강한 지방원 중 하나이다. 올리브 오일의 가장 중요한 혜택은 이게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인다는 것인데, 이것은 바로 올리브의 “monosaturated” 지방산 덕분이다. 올리브 오일은 또 페놀이라고 불리는 항산화제가 풍부한데, 이 성분이 동맥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걸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얼마나 섭취하나? 매일 식단에서 올리브 오일 1 테이블스푼(15 밀리리터)을 섭취한다.

먹는 방법 팁: “버진”, ‘엑스트라 버진” 또는 “냉압축” 오일, 이런 것들은 단순하게 압축에 의해 추출한 것이다. 용해제와 열로 “라잇”이나 “엑스트라 라잇” 오일을 생산해내게 되는데, 이런 방법은 항산화제를 파괴한다.


4.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요리할 때 맡을 수 있는 특유의 냄새, 즉 설포라판과 같은 황화합물 덕택에 첫 번째 항암 음식으로 꼽힌다. 이 화합물은 우리의 유전자가 잠정적으로 암을 유발하는 화합물을 해독시키는 효소의 생산을 활성화 하도록 만든다. 브로콜리를 더 많이 먹으면 당신은 유방암, 폐암부터 위암, 대장암까지 모든 암의 위험을 날려버릴 수 있다.

얼마나 섭취하나? 익힌 브로콜리 반컵은 과일과 야채 한 접시와 같다.

먹는 방법 팁: 브로콜리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3-4 분 데쳐서 먹는다.


5.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뼈를 형성하는 칼슘을 위한 훌륭한 공급원이지만 실제적인 효과는 생균제로 알려진 살아있는 유산균 때문인데, 이것이 당신의 장에 있는 해로운 박테리아의 성장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요구르트를 많이 먹으면 염증성 장 질환, 위궤양, 방광염, 그리고 여성의 질내 세균염증에 도움이 된다.

얼마나 섭취하나? 저지방이나 무지방 요구르트 3/4 컵(175 밀리리터)은 우유나 유제품 한 번 먹는 것과 같다.

먹는 방법 팁: 닭고기, 돼지고기, 또는 생선을 빵가루에 입힐 때, 고기를 촉촉히 만드는데 사용했던 계란 대신 요구르트를 사용한다.


6. 귀리

귀리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데 탁월한 건 바로 베타-그루칸이라는 가용성 섬유질 때문이다. 익힌 귀리겨를 하루에 한 컵(250 밀리리터), 또는 익힌 오트밀 1컵 반(375 밀리리터), 인스턴트 오트밀 세 봉지를 먹으면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5% 낮출 수 있고 심장병 위험을 10% 줄일 수 있다.

얼마나 섭취하나? 하루에 가용성 섬유질 10 그램을 목표로 한다. 요리된 귀리는 한 접시에 2에서 3 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먹는 방법 팁: 당신이 먹을 것 같은 오트밀 종류로 구입하라. 인스턴트인지 아닌지 그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7. 아마 씨

갈은 1T 스푼의 아마 씨를 시리얼 위에 뿌려 먹거나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섬유질 2.3 그램을 섭취하는 셈인데 이는 시리얼 자체에 들어있는 섬유질보다 더 많은 것이다. 그리고 아마씨는 리난이라는 화합물이 풍부한데, 이것이 몸에서 에스트로겐 역할을 하면서 유방암과 같은 암과 관련된 호르몬 량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그것의 항염증력 역시 여드름에서부터 천식에 이르기까지 상태를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얼마나 섭취하나? 매일의 식단에 갈은 아마 씨를 1에서 2 T 스푼 집어넣는다.

먹는 방법 팁: 아마를 꼭 갈아서; 안 그러면 변을 볼 때 그대로 다 나와서 아무런 혜택도 보지 못할 테니까.


8. 계피

계피는 가장 강력한 치료 향신료 중 하나이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혈당조절을 증진하는 능력으로 가장 유명한데,애플파이를 만들 때 많이 넣는 이 향신료는 피가 뭉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항바이러스, 그리고 항염증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박테리아 중에서 장에 있는 “E Coli”를 파괴하는 걸로도 알려져 있다.

얼마나 섭취하나? 찻숟가락으로 사분의 일에서 이분의 일 정도만 매일 먹어도 triglycerides (중성지방)을 제거할 수 있고, 전체 콜레스테롤 량의 12에서 30 %를 줄일 수 있다.

먹는 방법 팁: 당신이 매일 마시는 커피에 계피가루를 뿌려 먹으면 된다.


9. 차

차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 중 하나이다(과일이나 야채보다 더 강력한). 차의 항산화 성분은 심장병, 쇼크, 암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서서히 붕괴시키므로 심장병을 예방하고, 피가 뭉치는 것 또한 예방하면서 혈관 기능을 증진시킨다. 하루에 한, 두 잔의 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동맥이 좁아지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얼마나 섭취하나? 하루에 2- 5 잔을 마신다.

마시는 방법 팁: 식사하지 않는 동안 차를 마시는 게 좋은데, 왜냐면 차의 타닌산이 음식의 철분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10. 콩류

콩은 가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사실 심장에 좋은데, 섬유질이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그것이 동맥에 달라붙기 전에 그걸 처리하기 때문이다. 연구에 의하면 높은 가용성 섬유질을 먹으면 전체 콜레스테롤 량을 10에서 15 %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역시 콩은 항산화 음식으로도 탑에 속한다고 나와 있다.

얼마나 섭취하나? 콩 3/4컵(175 밀리리터)은 고기나 다른 단백질 음식 일인 분에 해당된다.

먹는 방법 팁: 콩은 다른 어떤 식물보다 단백질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이 단백질만으로는 불충분하다. 그러니 “완전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는 하루 중 어느 한 번이라도 쌀과 같은 곡류를 섭취하도록 한다

아이들 심리건강에 영향주는 부모의 나쁜 습관

사회학자들은 가정생활에서 부모의 행위 특히 정서는 육아심리건강발육의 직접적인 영향요소이고 부모의 행위는 자식의 측량대이자 아이들의 심리발육의 영향지침이라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가정에서 부모의 정서가 화목하고 평화로우며 손님을 맞이하는 태도가 겸손하고 례의가 바르면 자녀의 심리건강발육에 도움이 되지만 가정에서 부모의 정서가 늘 나쁘고 말다툼하면 자녀는 늘 긴장과 공포에 처하게 되는데 따라서 심리발육에 극히 불리하다.
1. 자식앞에서 다투고 싸우는것
부모의 그 어떤 말다툼이나 손찌검 혹은 다른 사람과의 말다툼이나 손찌검은 모두 아이들에게 긴장심리와 공포감을 산생시킨다. 부모들이 자식앞에서 늘 크게 다투면 아이들의 정신을 고도로 불안정하게 만들며 따라서 심리상에서도 불안전감을 초래할수 있다. 때문에 부모들은 절대 혹은 될수록 아이들 앞에서 말다툼하거나 손찌검하는 행위를 삼가해야 한다.
2. 자식앞에서 생활에 대한 불평을 토로하거나 의기소침한 정서를 나타내는것
부모는 아이들의 가장 큰 뒤받침으로서 생활을 대하는 부모의 태도는 아이들의 생활안전감과 성장신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부모가 늘 자식앞에서 생활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거나 혹은 자주 의기소침한 정서를 보인다면 아이들로 하여금 너무 이르게 사회 혹은 생활 면에서 압력을 느끼게 하여 아이들 심리에 불안전감을 산생시킨다. 때문에 부모들은 아무리 큰 어려움이나 좌절을 당했어도 아이들의 건강발육을 위하여 아이들 앞에서 생활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거나 의기소침한 정서를 보여서는 안된다.
3. 자식앞에서 다른 사람을 꾸짖거나 욕하거나 비평하는것
일부 부모들은 늘 추호의 회피도 없이 자식앞에서 다른 사람을 꾸짖거나 욕하거나 비평한다. 이런 부모들은 아마도 아이들이 나이가 어리기에 철이 없어 그들 앞에서 다른 사람을 꾸짖거나 욕하거나 비평해도 그들에게 그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고 여길것이다.하지만 이는 그릇된 처세방식일뿐만 아니라 더우기 육아건강성장에 해로운 불량교육방식이다. 이런 행위는 아이들로 하여금 부모의 일상정규교육에 의심을 갖게 한다. 따라서 아이들이 이런 불량한 처세방식을 배우게 되기에 아이들의 심리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
4. 자식앞에서 극단적인 말투로 사물에 대한 견해를 표달하는것
일부 부모는 성격이 비교적 극단적이며 사물에 대한 견해 또한 비교적 극단적이기에 늘 아이들 앞에서 과격한 언어를 내뱉는다. 심리학자들은 부모들의 과격한 언어와 정서는 아이들의 심리를 극단적인 방향으로 전화시키기에 아이들의 성격조성과 심리발육에 불량한 영향을 산생시킨다고 말한다. 때문에 아이들의 심리건강발육을 위하여 아이들 앞에서 극단적인 말투로 사물에 대한 견해를 표달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의 성격은 늘 은연중에 부모의 영향을 받게 된다. 자기의 자식이 더욱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부모로서 응당 자신의 정서를 억제하고 솔선수범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훌륭한 본보기를 보여주고 그들로 하여금 건강하게 성장하고 아름다운 어린 시절을 소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4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4

★옥수수 보관은?
옥수수는 금방 변하는 음식입니다.샀을때 모두 삶아서 냉동실에 넣고 먹을때 쪄서 먹으면 아주
오래 먹을수 있어요

★파가 남아서 자꾸 버려요?
냉장고에 보관할때 신문지에 말아서 보관하면 보관 기간이 3배 연장!

★감자가 싹이 났어요?
싹이 나지 않게 하려면 신문지에 말아서 비닐에 넣고 야채실에 보관 오래가요

★차에 꿀을 넣었는데 하얗게 변햇다?
레몬을 조각내어 넣어보세요 하얀게 풀려요

★튀기는데 기름이 튀어요?
야채나 생선을 튀길때는 기름에 소금 한 줌을 넣으세요.특히 생선은 양쪽 끝에 밀가루를 묻히고
하시면 튀지 않아요

★동치미에 곰팡이가 폇어요?
동치미를 담그고 돌을 얹기전에 배 껍질을 올리고 얹으세요.나중에 배 껍질을 걷어내면 껍질에
곰팡이가 묻어나와 깨끗해져요

★달걀 지단이 자꾸 찢어져요?
달걀을 풀때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 보세요.얇게 부쳐지고 찢어지지 않아요

★장마때 쌀 보관법?
집안이 습기로 가득할때는 쌀통에 통마늘을 넣어두세요

★밥이 되다구요?
실수로 밥이 되게 되면 밥 위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고 정종 몇방울을 떨어뜨린 뒤에 보온으로
잠시 두어 보세요

★포도씻기 힘들다구요?
포도처럼 알알이 씻기 힘들때는 씻을 물에 숯을 담갓다가 씻으세요 숯은 흡착력이 강해 농약을 잘
빨아드립니다.

★식탁에 올려두는 소금에 습기가?
소금에 이쑤시개를 7~8개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 드려 눅눅해 지지 않아요

★라면의 느끼한 맛을 없에고 싶으면?
술을 서너방울 넣거나 미역을 넣고 끓이세요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하려면?
큰그릇에 물을 넣고 식초조금과 각설탕 두조각을 넣고 담그면 싱싱!

★닭 비린내를 없에려면?
생닭을 우유에 넣었다가 하면 비린내는 물론 맛도 단백해집니다.

★돼지고기 누린내는?
커피 한스푼을 넣으면 누린내는 물론이고 향긋한 냄새마져 돈다~

★주먹 밥 만들때 모양 잡기 어려버요?
비니루 봉지 모서리를 이용하세요.손에도 묻지 않고 이쁘게되요

★꿀을 떠낼때 흐르는것이 싫지요?
꿀을 뜨기전에 수저를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사용하세요 안 흘러요!

★전기 밥솥으로 누릉지를 만들 순 없나?
취사를 누른후 밥이 다 되서 보온으로 넘어가면 잠쉬뒤에 다시취사!

★오래된 초콜릿 활용법?
오래되어 하얗게된 초콜릿 먹기 찜찜하죠? 우유에 넣어 녹이세요 아주 맛있는 코코아가 완성됩니다.

★케이크가 남았어요?
남은 케이크는 냉동실에 넣어 두세요 2~3일 뒤까지 괜찮구요 먹기 한시간전에만 꺼내어두시면 맛 그대로~

소화가 잘되는 음식과 안 되는 음식

장을 깨끗하게 하는 과일ㆍ채소ㆍ통곡물
우리의 장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들이 있다. 그런 음식들은 체중을 유지하게 해주고, 위산 역류나 설사를 일으키지 않는다. 소화는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9일 소화가 잘되는 음식과 안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 텍사스 어린이병원의 수석 영양사이며 미국 영양과 식이요법학회 대변인인 크리스티 킹의 설명을 보자.
소화가 잘되는 음식들
◆ 과일과 채소= 과일과 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소화에 아주 좋다. 섬유질은 장 운동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
◆ 통곡물= 현미, 밀 등의 통곡물에도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다(단, 밀에는 글루텐이 있으므로 소아지방변증 혼자나 글루텐 예민증이 있는 사람은 삼간다).
◆ 바나나= 과일과 채소 중에서도 바나나는 위를 자극하지 않는다.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바나나가 특히 좋다. 몸의 전해질을 대체하기도 한다.
◆ 물= 물은 소화에 가장 좋다. 대부분 사람들은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물은 창자를 따라 음식물이 흘러가게 하여 소화과정을 촉진한다.
◆ 생강= 생강, 강황, 페퍼민트 같은 향신료는 배탈을 가라앉게 한다. 생강차나 페퍼민트차를 마시거나 페퍼민트 정제를 빨아먹으면 된다.
◆ 생균제 음식= 활생균은 장에 있는 나쁜 세균을 몰아내는 좋은 균이므로 소화를 돕는다. 요구르트나 케피어(양젖발효음식) 같은 생균이 있는 음식을 찾으면 좋다.
소화에 나쁜 음식
◆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은 일부 사람에게 위산 역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화에 나쁘다.
◆ 카페인= 매운 음식과 비슷하게 식도 괄약근(음식을 위로 내려 보내고 식도로 못 올라오게 하는 덮개)을 느슨하게 만들어 위산 역류를 일으킨다. 카페인이 많은 커피의 경우 위산 역류를 일으킬 수도 있으나 음식이 장으로 내려가게 하여 변비를 낫게 하기도 한다.
◆ 산성 식품= 소다 같은 산성 식품도 위산 역류를 일으킨다.
◆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 지방이 많은 음식은 지방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속쓰림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변이 잘 안내려가면 고지방식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포화지방을 줄여야 한다는 신호다.
◆ 알코올= 알코올도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위산 역류를 촉발할 수 있다. 또 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유제품= 유제품은 위를 붓게 할 수 있다. 이는 복부 불쾌감을 부르는데 특히 젖당에 내성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에 생긴다.

여름철 지친 몸에 좋은 음식

여름철엔 체질에 상관없이 좋은 음식도 많다. 채소 과일 한방차는 누가 먹어도 큰 탈 없이 기력을 보충해 준다.

  ▽키위 = 비타민 C가 오렌지의 3배. 과일 중 영양가 1위. 100g 당 열량이 54kcal에 불과.
  ▽더덕 = 산에서 나는 고기라는 별명. 섬유질 풍부.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위장은 물론 폐와 신장에 좋음.
  ▽한방차 = 오미자 인삼 영지 등을 달여 물처럼 자주 마시면 원기 회복과 장 보호에 도움.
  ▽부추 = 비타민 풍부, 간기능 강화. 혈액순환에 좋고 만성요통 감기 설사 빈혈 치료에 효과.
  ▽가지 = 냉한 성질을 가져 고혈압 환자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음.
  ▽버섯 = 비타민과 무기질 풍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
  ▽농어 = 고단백 저지방. 단백질 칼슘 철분 풍부.
  ▽양고기 = 칼슘 인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해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는 등 오장 보호. 빈혈예방에도 좋음.

2013년 12월 28일 토요일

알아두면 유용하게 써먹는 상식

▶ 고기 먹고 체했을 때 : 파인애플을 먹으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 꿀 깔끔하게 덜어내기: 숟가락을 미리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꿀을 덜어 내보자.
그러면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다.

▶ 나무에 못 수월하게 박기 : 망치질이 미숙하여 못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못에다 기름이나 비누를 한 번 칠해보자.
미끌미끌해진 못이 신기할 정도로 잘 박힌다.

▶ 달걀 흘렸을 때 닦기 : 소금을 뿌린 다음 10분쯤 그대로 놔둔 후 닦아내면 달걀이 잘 닦인다.

▶ 먹다 남은 과자 눅눅치 않게 보관하기 : 병이나 진공 팩 등에 먹다 남은 과자를 보관해도 눅눅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각설탕 한 개를 함께 넣어두면 좋다.
각설탕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 목 아플 때 부드럽게 하기 : 귀 뒤의 동그란 뼈 아래쪽의 오목한 곳을 가볍게 눌러보자.
목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시켜 주어 목의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 병 깨끗이 보관하기 : 병을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냄새가 난다.
이럴 땐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넣고 하루쯤 놓아두자.
그러면 냄새가 사라진다. 또 물병을 보관할 때 미리 숯을 넣어두면 냄새를 막을 수 있다.

▶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발톱 깎기 : 우선 발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다.
이 때 손톱깎기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 새치에 도움되기 : 젊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새치는 노인들과는 달리 머리카락 속에
기포가 들어가서 희게 된 것이므로 산소 공급을 위해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비타민 B는 머리카락의 성장에 도움이 되므로 우유나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 손톱 잘 다듬기 : 손톱용 솔에 치약을 묻혀 손톱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닦아보자.
그런 다음 휴지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 크림을 바른다.
그러면 손톱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 시든 꽃 활짝 피우기 : 마늘을 으깬 후 그 마늘을 반 컵 정도의 물에 넣고
잘 흔들어서 화분에 부어주면 시들었던 꽃이 활짝 핀다.

▶ 약과 차의 부조화 : 홍차나 녹차등에는 탄닌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약에 철분이 있다면
탄닌이 철분과 결합해 탄닌산철이 된다.
그것은 위장에 흡수가 잘 안 되어 약의 효과를 약화시킨다.
그러므로 약은 차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오징어 튀기기 : 오징어 껍질을 완전히 벗긴 후 튀기면 기름이 튀지 않아 먹기도 좋다.
또한 오징어를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튀기면 더욱 맛이 좋다.

▶ 전구나 거울 조각 청소하기 :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때 대충 빗자루로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 나간다.

▶ 전기 밥솥의 밥을 맛있게 보관하기 : 중앙으로 밥을 몰아 놓는 것이 좋다.
밥이 넓게 퍼져 있으면 표면적이 늘어나 수분이 계속 증발되어 밥이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 전자 제품의 소비전력 표시의 비밀 : 텔레비전이나 오디오에는 소비 전력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음량이 중간일 때를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볼륨을 크게 하면 전력이 더 소비되고 소리를 줄이면 전기료가 절약된다.
이어폰으로 들으면 소비전력은 반감되고 , 전지는 두 배나 견딘다.

▶ 전화기 청소하기 :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린 후 물로 닦아주는 게 좋다.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때가 덜 타기 때문이다.

▶ 피부에 박힌 가시 뽑기 : 고약을 발라본다.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므로 좋다.
또 부추를 짓이겨 3~4회 갈아 붙여주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뾰족! 이 솟아 오른다.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3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3

★액세서리 손질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금은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운후 10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물로 헹군후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요.
★ 큐빅은 칫솔로 살살 문질러 때를 제거하구요.
★ 은은 미지근한물에 치약을 풀어놓아 액세서리를 담가두었다가 칫솔로 문질러요.
레몬조각을 이용해서 여러번 문질러주고 물로 헹구어낸후 천으로 닦아내도 돼요.

★원두커피 찌꺼기 사용법
원두커피를 마신뒤 남는 찌꺼기를 잘 말려두었다가 신발장 안이나 싱크대에 놓아두면 나쁜 냄새가
없어져요.재떨이에 깔아두어 담배냄새를 줄일수도 있구요.

★국수 삶은 물 은요..
국수 삶은물은 식혀서 화분에 붓는데 잡초를 제거 할 수 있어요. 먹고난 우유팩 또는 요구르트병도
헹군 물을 주지요. 참, 김빠진 콜라는 변기, 세면대의 묵은때 제거할때 좋구요.좀 지난 우유는
가구를 닦아도 광택효과가 좋지요.

★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튀거나 잡티가 묻었을때
땀띠분을 발라보세요. 분첩에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부분을 두들긴다음 깨끗한 헝겊에다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요.

★색바랜 흰색양말 구하기
흰색 면양말도 좀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색을 찾을 수 없는데 이때 레몬껍질
두어조각을 물에넣고 같이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돼요.

★욕실의 거울에 김이 서릴때
감자를 잘라서 거울에 문지르고 하얀 전분을 닦아내면 거울의 더러운것들이 지워질뿐 아니라
김서림도 방지할 수 있어요.

★얼룩진 검정색 옷은
검정색 옷을 잘못빨면 군데군데 탈색되어 얼룩진 것처럼 되거든요.그럴 때는 큰통에 맥주를붓고
얼룩진옷을 헹구어 주세요.색상이 선명하게 살아나요.

★와이셔츠 깨끗이 빠는 법
우선 목과 소매부분 안쪽에 샴푸를 바르고 세탁하세요.빨래가 마른뒤 그부분에 분말로된 땀띠약을
뿌리면 땀띠약 입자에때가 묻어 찌들지 않게 되죠. 비벼 빨거나 솔로문지를 필요가없어 옷의수명도
길어져요.

★은에 알래르기있는 분들
은귀걸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귀걸이에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세요. 가렵지 않아 안심하고
할수 있어요.

★스타킹도 오래 신으면 발냄새가 밴다.
물에 식초 몇방울을 타서 스타킹을빨면 말끔히 발냄새가 없어진다.

★좋은 참기름 구별하는법 아세요?
색깔이 호박색을 띠고 햇빛에 비춰봤을때 위, 아랫부분이 고르게 똑같아야해요. 찌꺼기가 많을수록
깻묵을 많이 짠것이고 맛이 씁쓸하니 주의하세요.

★쌀을 오래두면 쌀벌레가 생기죠?
이런 경우에는 쌀통에 마늘 한두쪽을 넣어 두세요. 이 쌀로 밥을 지을때는 식초를 한두방울 넣으면
윤기도 생기고 맛도 좋아요.

★양파망사 주머니는
삶은 감자나 삶은 계란을 으깰때 효과 만점입니다. 으깨는 도구가 필요없어요.

★뜨거운 물을 부어 잔이 깨졌어요?
뜨거운 물을 부을때는 쇠수저를 넣어두고 부으세요

★우유가 상했는지 알아보려면?
물에 한두방을 떨어뜨려 우유가 퍼져 섞이면 상한거고 아래로 가라앉으면 신선한거에요

★냉동실에 보관한 아이스크림이 맛이없다?
표면을 판판하게 만들어 랩을 씌어서 보관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냉장고 냄새가 배어서 맛이 없어요

★생선요리를 하니 손에서 냄새가?
생선이나 마늘같은 음식 냄새가 배어 지독하죠? 식초로 닦아보세요

★떡을 써는데 칼에 붙어요?
칼에 랩을 씌우거나 떡에 씌우고 잘라 보세요.

오십견을 예방하는 12가지 운동법

한방에서는 오십견을 마치 어깨가 얼어 붙은 것 같다고 하여 '동결견'이라 한다.


오십견의 특징적인 증상은 어깨 관절이 굳어서 그 가동 범위가 좁아지는 것이다.



오십견은 팔을 억지로 들어 올리려고 해도 관절이 굳어서 잘 올라가지 않고 옷을 입을 때 뒤로

돌리기가 어렵고, 머리 손질을 할 때 팔을 올리기가 어려워지며, 밤에 잘 때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 같이 통증이 온다.




오십견은 이삼십대의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다.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어깨 주변 근육이나

힘줄에 손상을 입을 경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컴퓨터를 사용할 때 나타난다.


또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주 생긴다. 예방법



하나,손을 등 뒤로 돌려서 깍지를 끼고 목을 천천히 돌린다.















둘,깍지 낀 손을 밑으로 당기면서 목을 앞으로
숙였다가 뒤로 젖힌다.






셋, 깍지 낀 손을 등 위로 들어 올린다.







넷,그림의 자세에서 오른손을 왼쪽으로 당기면
서 머리를 좌측으로 젖힌다. 이때 오른쪽 팔꿈치가 많이 굽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섯,오른손으로 왼쪽 팔꿈치를 잡아 아래로 당
긴다.







여섯,깍지 낀 손을 등 뒤로 돌리면서 위로 들어
올린다.







일곱, 깍지 낀 손의 손바닥을 앞으로 향한 채 팔
을 쭉 뻗는다. 이때 배는 약간 당겨 넣는다.







여덟,깍지 낀 손을 머리 위로 쭉 뻗으며 뒤로 젖
힌다.







아홉,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어깨를 당겨 올린
후 힘을 뺀다.







열,손 끝이 무릎 쪽으로 향하게 한 상태로 엎드
려 천천히 허리를 낮춘다.







열하나,팔굽을 굽힌 채 바닥에 엎드린다. 얼굴
을 좌우로 돌려준다.







열둘,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양손을 머리 뒤에
두고 머리를 밑으로 당겨

의사도 말해 주지 않은 건강 10계

의사도 말해 주지 않은 건강 10계

첮째 : 좋은 물를 많이 마셔라
목이 마르기 전에 마셔라.
둘째 : 신선한 공기를 마셔라---->담배는 절대로 끊어라
가정, 사무실에 화분을 키워라
셋째 : 매일 영양제를 먹어라.
최소한 종합바타민, 칼슘, 오메가3를 꼭 복용하라.
넷째 : 단백질를 꾸준히 먹어라.
육류를 20g(계란정도의 부피)를 매일 먹어라.
다섯째: 노화방지 장수식품을 먹어라
마늘, 녹차, 토마토
여섯째: 운동을 꾸준히 하라--->10가지중에 가장 중요함.
1회 30분이상 주 3회 이상 노래 부르기가 힘들 정도로
일곱째: 세가지 건강수치를 관심을 갖아라.
a.허리둘레 ; 여자 32", 남자 36" 이하 유지
b.혈압 : 120이하를 유지
c.혈당 : 100이하 유지
여덟째: 규칙적인 검진을 받는다.
a.내시경 : 위, 대장
b.초음파 : 췌장,간장,담랑 등 복부
아홉째: 주치의를 정하라--->가족의 주치의로 하라.
열째 : 영적인 안녕을 노력해라
만병의 원인이 되는 Stress를 없애라.

생활상식 40선

01. 자물쇠를 잘 열리게 하려면?
빡빡한 자물쇠에 기름을 부으면 잠깐 동안은 잘 열리지만 얼마 못 가서 아주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통 안에다 조금 집어넣고 몇 번 잠갔다 열었다 하면 아주 부드럽게 된다.

02. 비누가 피부에 맞지 않을 때
비누를 아무리 갈아 써 봐도 효과를 못 보면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씻도록 하면 거친 피부가 보드러워 진다. 물 일을 많이 해서 손이 거칠어지면 잠자기 전에 손에 크림을 잔뜩 바르고 면장갑을 끼고 자면 1~2일 사이에 보드러운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

03. 조그마한 못은 종이에 끼워서
손 끝에 잡히지 않는 못을 박을 때엔 못을 두꺼운 종이에 먼저 끼운 다음 박으면 편리하다. 또한 큰 못이라도 손에 잘 닿지 않는 곳에 박을 때는 두꺼운 종이에 못을 먼저 끼우고 박은 다음 종이를 빼내면 쉽게 큰못도 박을 수 있다.

04. 환풍기를 설치할 때에는
환풍기를 설치할 때에 팬이 위로 향하거나 아래로 향하게 설치하면 제품의 수명이 짧아지므로 팬은 지면에 수직이 되도록 설치한다. 환풍기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졌으므로 60도씨 이상인 고온의 장소에서는 사용을 피하고 욕실 등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고장이 많이 나므로 사용에 주의한다.

05. 코가 막히면 쑥을
코감기에 걸리면 우선 코가 막히는 것이 제일 갑갑한 일이다. 이럴 경우 코를 시원하게 탁 트여 줄 약이 있다. 즉,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시 끼워 보면 거짓말같이 막혔던 코가 툭 트인다. 특히 아이들이 코감기가 걸려 코가 막히면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아주 좋다.

06. 카레는 오래 끓일수록 맛있다?
카레를 너무 많이 끓였다가 남을 경우에 다음 날 물을 부어 다시 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때에는 물대신 우유를 넣어 끓이면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 또 카레는 오래 끓일수록 맛이 좋다.

07. 소파와 매트리스를 오래 쓰려면소파의 쿠션을 오래 쓰려면 이따금 한번씩 쿠션의 위치를 이리저리 방향을 옮겨 놓아서 늘 한자리에만 있는 것을 피한다. 사람에 따라 의자에 대한 습성이 다르기 때문에 한사람이 의자를 오래 쓰면 쿠션의 스프링도 어느 한쪽만 약해져서 푹 가라앉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도 의자를 서로 바꾸어 쓰면 쿠션이 오래간다. 매트리스도 마찬가지로 아래위를 자주 바꾸어 사용하면 훨씬 오래 쓸 수 있다.

08. 귀에 물이 들어가면 따뜻한 돌로
귀에 물이 들어가면 물이 들어간 쪽의 귀를 낮게 옆으로 기울이면서 한쪽다리로 쿵쿵 뛰거나 따뜻한 돌에 귓구멍을 대고 다른 돌로 그 돌을 가볍게 두드리면 물이 흘러나온다. 성냥개비로 귀를 후비는 것은 위험하므로 삼가한다.

09. 생선 비린내 없애기
시장에서 살 때는 비린내가 안 나던 싱싱한 생선도 집에 갖고 와 보면 그새 비린내가 풍기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바닷물 짜기 정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15분 가량 담궈두면 비린내는 싹 없어진다. 생선 프라이를 할 때도 재료를 튀길 정도의 크기로 잘라 우유에 30분 가량 담갔다가 튀기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10. 탁자 위에 생긴 주전자 자국을 없애려면
니스를 칠한 탁자 위에 잘못 뜨거운 것을 올려놓으면 하얗게 자국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알코올을 헝겊에 적셔 자국 위를 천천히 문지르면 자국이 없어진다. 이것은 알코올이 니스를 녹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샐러드유 이용도 큰 효과)

11. 감기에 걸렸을 때감기가 많이 유행하여 환자가 발생할 때에는 우선 마늘 요법을 한번 실시해 보는 게 좋다. 즉 마늘을 석쇠에 구워서 간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먹고 난 다음에는 땅콩을 몇 알 먹어두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우유 한 병에다 마늘을 쪼개어 넣고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이것 또한 냄새가 나지 않고 감기를 빨리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

12. 심하게 구겨진 옷의 손질
구겨진 옷의 주름이나 접혔던 자국을 없애려면 무를 잘라 물기가 있는 부분으로 문지른다. 그리고 다리거나 무즙을 내서 바르고 다림질하면 접혔던 자국이 깨끗이 없어진다.

13. 효과적인 가루비누의 이용
가루비누는 미지근한 물에 녹여서 사용하면 표시량 보다 20~30%정도 세제가 절약된다. 세제는 거품이 세척력의 근본이므로 비록 많은 양의 세제를 넣는다 해도 때가 빠지는 데는 별 차이가 없다. 찬물일 경우 세제만 넣어 세탁기 한번 돌려서 거품이 나게 한 다음 빨래를 넣으면 좋다.

14. 조개 속의 모래 빼기
조개는 요리하기 한 두 시간 전에 반드시 소금간을 약간 하나 물에 담가 두는 데 이때 놋수저나 칼 같은 쇠붙이를 함께 넣어 둔다. 그러면 조개는 속에 품고 있던 흙이나 모래를 모두 뱉어 놓으므로 모래 없는 깨끗하고 담백한 국을 끓일 수 있다.

15. 오븐의 냄새를 없애려면....
전자렌지나 오븐을 전용세제로 청소하면 세제의 냄새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귤껍질을 전자렌지나
오븐에 넣고 가열한다. 그러면 거기에 남아 있는 세제의 냄새가 깨끗이 없어지고 귤 향기가 감돌아 기분이 쾌적해진다.

16. 방안의 담배연기를 없애려면....
애연가들이 방에 있으면 담배 연기가 미처 빠지지 못하고 자욱히 끼어 있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 촛불을 켜놓아 보자. 촛불은 주위의 연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방안의 담배연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촛불을 켤 경우에는 유리컵에 모래를 담아서 초꽂이로 이용하면 보기도 좋고 촛농 처리도 간편하다.

17. 흐려진 유리그릇 닦는 법
오래 써서 부옇게 흐려진 유리그릇이나 컵은 아무리 공들여 닦아도 깨끗해 보이지 않는다 이 때 레몬즙과 식초를 이용하여 닦으면 새로 산 것처럼 반짝거리게 된다.

18. 쌀벌레를 막으려면....
쌀에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쌀통에 마늘을 넣어둔다. 또 쌀통 속에 큰 마늘 봉지를 깔아두면 쌀통 구석에 쌀알이 끼어 썩는 일도 없다.

19. 땀이 많이 날 때....
여름철에는 보통 1시간에 1리터의 땀을 흘린다. 사람의 몸은 60%가 수분인데, 땀을 많이 흘리면 몸 속의 염분이 빠지고 탈수 현상이 일어난다. 염분, 수분, 수용성 비타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물 한 컵에 소금 1그램 정도 섞어 마신다. 갈증도 덜하고 몸도 덜 피곤하게 된다.

20. 신발의 악취를 없애려면....
가족 중 발에 땀이 유난히 많이 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신발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현관이 온통 악취 투성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냉장고용 탈취제를 신발 속에 조금 넣어 두면 냄새가 깨끗이 제거된다. 만약 탈취제가 없을 때는 숯을 조금 넣어 두어도 좋다. 탈취제는 한번 사용하고 버리지 말고 따로 싸두었다가 여러 번 사용해도 좋다.

21. 편도선에는 날마늘을....
마늘에는 놀라운 항균력이 있다. 편도선이 붉게 부었을 때는 날마늘을 짓이기고 물을 조금만 섞어 젓가락에 솜을 감고 환부에 적셔 바르면 된다. 독한 맛을 조금 줄이려면 마요네즈에 날마늘을 다져 넣고 아스파라가스나 오이를 찍어 먹어도 효과가 있다.

22. 빨래가 어는 것을 방지하려면....
추운 겨울에 옥외에 빨래를 널다 보면 빨래가 빳빳하게 얼어붙어 잘못 건드리면 빨래가 꺽여 흠이 생기기도 한다. 이때는 빨래를 마지막 헹구는 물에 소금을 약간 풀어서 헹구도록 한다. 그러면 빨래가 절대로 얼지 않고 잘 마른다.

23. 전기 주전자를 물에 담그면 위험!
전기 주전자는 땅바닥에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또한 통째로 물에 담그지 말아야 한다. 밑판 부분이 물에 젖으면 누전이나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언제나 건조한 상태로 두어야 한다. 사용 후에는 잘 닦고 내부와 외부의 물기를 완전히 없앤 다음 보관해야 한다.

24. 방충망의 청소는 스폰지로....
방충망은 바람이 잘 통하지만 먼지가 많이 끼므로 먼지를 청소할 때 스폰지 2개를 마련하여 양쪽에서 고르게 문질러 가면 걸레로 닦는 것 보다 훨씬 깨끗하나 먼지가 많이 나므로 마스크를 하고 청소하는 것이 좋다.

25. 곰팡이 방지는 알코올액으로...
철근 콘크리트의 벽은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혀 물기가 생기고 곰팡이가 생긴다. 이때는 물과 알코올의 비율을 4 : 1로 섞어 만든 다음 벽에 뿌려 두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6. 얇은 널판지에 구멍을 뚫을 때....
얇은 널판지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으려면 판자가 쪼개지기 쉽다. 이런 때엔 송곳 끝에 물칠을 하여 뚫으면 쪼개지지 않으며, 단단한 나무는 재봉틀 기름이나 식용유를 바르고 송곳으로 뚫으면 잘 뚫어진다.

27. 보온 밥통은 따뜻한 곳에 놓아야....
보온밥통의 내부 온도가 75도씨 이상이므로 따뜻한 곳에 두어야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밥솥의 내부에 이물질이 있거나 밥솥의 내통이 변형되면 열판과 열전도가 잘 되지 않아 전기를 낭비하게 된다.

28. 창틀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게 하려면....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에는 유리창 창살이나 창틀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 때가 많아 미리 손질을 해 두어야 한다. 우선 창틀에다 페인트칠을 하고 창틀과 창살, 그리고 문지방 등에 양초질을 해 두면 빗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29. 천둥, 번개 칠 때에는 차 속이 더 안전?
자동차로 주행하는 도중에 갑자기 비바람과 번개나 천둥을 만나게 되면 라디오 안테나를 접고 낮은 곳으로 이동하여 멈춘 다음 차 안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차체가 어스(earth)역할을 하여 낙뢰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 비듬제거 샴푸에 유의!
우리는 비듬을 제거하기 위해 머리에 셀레늄 황화물과 크레졸, 포름 알데히드, 레조르시놀 같은 독한 화학약품을 바르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대개 유독한 물질로 피부를 통해 쉽게 흡수돼 눈꺼풀을 화끈거리게 하고 졸음과 무의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지금도 막대한 양이 생산돼 하수도로 쏟아져 내려가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다.

31. 고기를 연하게 하려면....
알코올에는 단백질을 부드럽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고기를 잰다든가 전골 요리 등을 할 때 술을 넣으면 한결 연해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때 사용하는 술은 청주나 포도주 또는 맥주와 같이 알코올 농도가 낮은 것이라야 한다. 소주류와 같이 알코올 농도가 높은 것을 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32. 연기에 휩싸였을 때는 젖은 물수건 이용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 사고를 당하게 되므로, 주위가 연기로 휩싸이면 물에 적신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평상시 익혀 둔 비상구를 향하여 호흡을 가급적 하지 않는 상태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유해 가스를 3~4번 호흡하게 되면 몸이 마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질식 사고를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33. 자동차 엔진 시동이 불량하면 플러그 검사를....
자동차의 엔진을 시동하려고 해도 잘 작동되지 않은 때에는 우선 점화 플러그를 검사해야 한다. 검사하는 방법은 배전기의 엔진 블록에 있는 점화 플러그로 연결된 2차 배선 중 1개를 빼어 엔진 블록에서 5밀리미터 정도 떼어놓고 엔진 시동을 걸어 본다. 파란 불꽃이 발생하면 정상이고 발생하지 않으면 그 점화 플러그를 교환해야 한다

34. 탈모증에는 생강즙을....
가을에는 머리털이 많이 빠지는 계절이다. 하루에 50~60올 정도면 정상적인 것이지만 이보다 더 빠지면 역시 탈모 현상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탈모 방지에는 여러 가지 특효약이 나와 있지만 예부터 내려오는 민간요법으로, 생강을 갈아 물에 묽게 타서 이것을 탈지면에 묻혀 머리 밑에다 바르면 큰 효과가 있다.

35. 흠이 생긴 냉장고나 세탁기....
냉장고와 세탁기는 도장이 잘 돼 있어서 좀처럼 칠이 벗겨지지 않지만 한군데 흠이 생기면 논이 슬기 쉽고, 그대로 두면 이것이 점점 주위나 위로 번져 나간다. 이럴 경우에는 흠이 생긴 자리에 매니큐어를 칠해 두면 안전하다. 만일 흠자리가 커서 매니큐어로 당해낼 수가 없을 때에는 에나멜을 조금 칠한다.

36. 구충제는 보약 중의 보약
쉽게 구할 수 있고 먹기만 하면 틀림없이 효과를 보는 기생충을 없애 주는 구충제는 산삼, 녹용보다도 더 좋은 약이며 1년에 한두 번만 복용하면 된다. 뱃속에서 영양분과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은 그대로 둔 채 다른 보약을 먹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37. TV에는 살충제가 묻지 않게....
TV조절 손잡이는 무리하게 힘을 가하지 말아야 하고 살충제나 벤젠 등이 묻으면 쉽게 상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못, 바늘 등의 금속성 도전체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TV를 오래 사용하면 내부에 먼지가 싸여서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서비스센터 등에서 먼지를 제거해야 수명이 길다.

38. 냉장고 문을 열 때의 온도 변화
바깥 기온이 30도를 넘을 때 냉장고의 문을 열어 놓으면 냉장고 안의 온도가 10초마다 1도씩 올라간다. 그러므로 물건을 한번 꺼내고 넣고 하는데 1분이 걸렸다고 하면 냉장고 속의 온도는 그사이에 6도가량 올라간 셈.

39. 선풍기에 물수건을 얹으면 더 시원?
선풍기를 돌릴 때 방안에 젖은 수건을 걸어 놓으면 시원한 수증기가 나와 주위가 더욱 시원해진다. 이때 물수건을 선풍기의 안전망 위에 걸어 두어도 좋으나 물수건이 바람을 너무 막으면 모터에 무리가 가게 되므로 선풍기 안전망의 1/3만 막도록.


40. 기저귀를 헹굴 때에는 식초 몇 방울....
아기의 피부는 약하기 때문에 기저귀에 비눗기나 세제 성분이 남아 있으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이러한 세제 성분을 제거하려면 기저귀를 빨고 난 다음 식초 몇 방울을 탄 물에 헹구어 암모니아 세제 성분이 중화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6가지

우울증ㆍ약물 부작용ㆍ변비ㆍ미네랄 부족

살이 찌는 것은 당사자가 잘못된 생활양식을 선택한 탓이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 비만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다”고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의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말한다. 그는 “비만은 본인의 책임이 아니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개선될 수 있는 상황인 경우가 많다”면서 “호르몬 불균형에서 비타민 결핍, 처방약의 부작용 등 많은 요인이 체중 증가에 작용한다”고 말했다.

미국 폭스뉴스 25일자는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와 그 대책을 소개했다. 아래는 그 중 6가지를 요약한 것이다.

1. 당신은 우울하다

많은 항우울제가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 만일 당신이 우울하고 그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2.3kg~6.8kg이 늘어날 것으로 각오해야 한다. 몇 년에 걸쳐 차츰차츰 이정도 불어난다고 히데디야 교수는 말한다. 약을 먹지 않는다 해도 우울증 환자는 체중이 늘게 마련이라는 증거가 있다. 2010년 미국 공중보건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슬프고 외로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이 빨리 늘어난다.

“이런 사람들은 고지방, 고칼로리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전통음식을 더 많이 먹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버밍햄 소재 앨라배마 대학교 사회학과의 벨린다 니덤 교수는 말한다. 그는 “혹은 육체적 활동을 덜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책: “항우울제 탓에 체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환자가 내게 오면 그 약을 서서히 끊으라고 말할 가능성이 있다”고 노마린다 의과대학원의 도미니크 프라댕리드 교수는 말한다. 그는 “나라면 기존 약을 끊고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웰뷰트린을 먹으라고 권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만일 체중증가가 약 때문이 아니라면 운동을 권하고 부추기는 조언자나 동호인 지원 그룹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2. 잘못된 처방약을 먹고 있다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약은 많고도 많다. 피임약, 호르몬 요법제, 스테로이드, 심장병과 고혈압에 먹는 베타차단제, 타목시펜 같은 유방암 약, 일부 류머티스성 관절염약, 일부 편두통 및 역류성 식도염약 등이 그런 예다. 로체스타 대학교의 스티븐 위틀린 교수는 “이런 약들은 식욕을 증진시키는가 하면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대책: 약 때문에 체중이 느는 것이라고 의심한다면 의사가 그런 부작용이 없는 다른 약을 찾아줄 수 있다.

3. 소화가 느리다

변비를 포함한 소화 문제도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히데이야 교수는 “이상적으로는, 음식을 먹고 난 지 한 시간 남짓 지나면 변을 보아야 한다”면서 “하지만 하루 한 두 차례 변을 보는 것까지는 건강한 범주에 속한다”고 말했다. 변을 규칙적으로 보지 못한다면 탈수, 약물, 섬유질 섭취 부족, 혹은 장내 박테리아의 생태계 이상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대책: 변비가 유일한 증상이라면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이 들어있는 생균제(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소화관이 제대로 작동하게 만들 수 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핵심이다. 메타무실 같은 식이섬유 보충제제를 물에 타 먹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히데이야 교수는 “이런 제제는 장내 폐기물 뿐 아니라 지방 미립자를 흡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4.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다

비타민 D, 마그네슘, 철분 등이 부족하면 면역계가 손상된다. 또한 신체 에너지 수준이 떨어지고 신진대사 방식이 바뀐다. 그러면 건강한 생활양식을 선택하기 어려워진다. 히데이야 교수는 “이런 사람은 에너지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카페인, 단 것, 단당류를 섭취할 가능성이 커진다” 면서 “달리기나 운동을 하기에는 체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갖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대책: 붉은 살코기나 시금치를 먹어 철분 수준을 높이고 브라질 너트나 아몬드를 통해 마그네슘 섭취를 늘릴 수 있다. 다만 비타민D가 부족한 증상은 우유를 많이 먹거나 햇빛을 많이 쬐는 것으로는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히데이야 교수는 “비타민 D 보충제를 먹어야 하는데 복용량이 과다하면 신장결석의 위험이 있”면서 “적정량을 가늠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3개월마다 혈액검사를 받아야 의사가 적정량을 알아내서 처방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철분 보충제를 먹는 데도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갑상선 기능 부전증을 비롯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질병이 없는지를 의사가 먼저 체크해야 한다. 이것이 체중 증가의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뒤에 적절한 철분 보충제 섭취량을 의사가 정해줄 수 있다.

5. 늙어가는 중이다

이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프라댕리드 교수는 “우리는 40, 50대가 되면 20대 때만큼 칼로리를 연소하지 못한다”면서 “따라서 음식을 적게 먹고 운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는 다이어트보다 운동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책: “모든 칼로리가 체중증가에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프라댕리드 교수는 말한다. 그는 “살코기, 치즈, 콩 등 지방함량이 적은 단백질 식품을 먹으면 칼로리를 더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면서 “이에 비해 신체는 탄수화물을 더 늦게 연소하며 이를 저장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먹고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것은 체중 증가를 막는 좋은 방법이다.

6. 족저근막염이 있다.

“족저근막염을 비롯한 근골격계 이상, 퇴행성 관절염, 무릎이나 엉덩이 통증은 의도치 않게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고 ‘미국 정형외과 발 발목 협회’의 공공교육위원회 의장인 도날드 보헤이 박사는 말한다. 그는 “이런 증상들은 운동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고 말한다.

▶대책: 체중 부하가 걸리는 운동 대신 자전거 타기나 수영을 하라. 물리치료사를 찾아가서 당신의 특정 증상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짜달라고 하라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 6가지



사과ㆍ검정콩ㆍ단호박ㆍ배…

심혈관계 질병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한다. 증상이 거의 없고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소리 없는 살인마'로 불린다. 심혈관 질병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29%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병이다.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기에는 심혈관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런 심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6가지 식품을 추천한다.
1.사과=수용성 섬유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다. 펙틴은 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차단한다. 또 황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 유해산소의 세포 손상을 억제해 혈관 질병을 막는다.
2.검정콩=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이 녹아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3.단 호박=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노화 예방에 좋으며, 심혈관 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춘다.
4.배=글루타티온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있다. 혈압을 정상화시켜 뇌졸중을 예방한다.
5.자색 고구마=폴리페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감소시킨다. 혈관을 강화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질병을 막는데 좋다. 고구마에는 칼륨이 많이 포함돼 있다. 칼륨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6.호두=불포화 지방산과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LDL)를 감소시킨다. 고지혈증, 고혈압,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병을 예방한다.

수영하다 입에 들어온 수영장 물, 삼켜도 괜찮을까?

여름철 물놀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영 전에 반드시 샤워를 하고 물에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 질병'이란 실내외 수영장, 워터파크, 관상용 물, 강, 호수, 바다 등에서 오염된 물에 귀, 피부, 눈, 상처 부위, 내부 장기 등이 기생충, 편모충, 이질,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에 감염되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미국 미시간대학 의대 매튜 데이비스 박사팀은 5~12세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865명을 대상으로 워터파크가 안고 있는 물놀이 질병 위험과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워터파크에서의 안전수칙을 인식하고 있는지 조사했다. 응답한 부모 가운데 553명(64%)이 물놀이 질병을 예방하려면 '수영장 물을 삼키지 않기'라고 여기고 있었다. 또 부모 224명(25.9%)은 '수영 전 샤워하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데이비드 박사는 "사람들이 물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거"라며 "많은 부모가 걱정하는 익사 위험보다 물놀이 질병이 훨씬 위험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에선 해마다 1만 명 이상이 물놀이 질병으로 사망한다. 데이비드 박사는 "수영 전 샤워를 해야 크립토스포리디움(Cryptosporidium)과 같은 균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립토스포리디움은 물에서 감염되는 대표적인 병원체로 직접적인 동물 접촉, 감염자와의 접촉, 물에 의한 전파 등으로 감염된다. 염소 소독으로는 제거할 수 없고 습한 환경에서는 2~3개월간 감염성을 유지한다. 이 균에 감염되면 장염과 비슷한 설사·복통·구토·열 등의 증세를 나타내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탈수와 영양 부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데이비드 박사는 "아이를 씻기지 않고 물에 들어가게 하는 부모는 자신의 자녀뿐 아니라 다른 자녀에게도 폐를 끼치는 것"이라며 "수영장 물을 삼키지 않는 것보다 씻겨서 물에 들여보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름 불청객 수족구병도 주의
올해 들어 법정감염병인 수족구병(手足口病) 환자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환자 수 증가 추이는 2009, 2010년에 비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수족구병은 여름과 가을에 흔히 생기는 질환으로, 대변이나 호흡기 분비물, 물집의 진물에 접촉해 감염되며 잠복기는 3?5일이다. 대개 증상이 가벼워 미열과 함께 입 안에 물집과 궤양, 손과 발에 물집이 나타나고 7~10일 뒤 저절로 낫는다.
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외출에서 돌아와 손씻기가 필요하고,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등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 환자가 생기면 환자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환자와 접촉을 피하되 증상이 있는 경우 소아과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집 안에서 격리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만 6세 미만의 연령대가 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의료기관 등에 주의를 당부한다"며 "홍보물과 예방교육 자료를 배포하는 등 수족구병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 미국 질병관리센터(CDC)가 내놓은 '물놀이 질병' 예방수칙
1. 설사 증상이 있으면 수영하지 말 것
2. 수영장 물은 삼키지 말고 입에 닿는 것도 피할 것
3. 수영하기 전에 반드시 비누로 샤워할 것
4. 화장실을 사용한 후, 기저귀 교체 후 손 씻을 것

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면역력 높이는 7가지 생활법


코로 호흡한다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해도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호흡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입으로 호흡하면 오염된 공기가 그대로 폐로 들어가고, 편도가 건조해져서 이상이 발생한다. 반면 코로 호흡하면 코 점막이 세균을 막아주고, 목이나 폐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호한다. 입으로 호흡하는 것을 코로 호흡하는 습관으로 바꾸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한 느낌이 들고 코를 고는 일이 줄어든다.

양쪽으로 잘 씹어서 먹는다
올바르게 잘 씹는 습관은 신체를 활성화해준다. 양턱을 사용하여 잘 씹으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에너지를 발생시켜 머리 전체에 구석구석 전달해준다. 한쪽으로만 씹는 버릇은 전신의 뼈를 비뚤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 고르게 씹는 습관을 유지해야 건강해진다.

위를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잔다
수면은 다양한 스트레스에서 우리 몸을 지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회복해준다. 바른 수면 자세는 중력에 맞서지 않고 위를 보고 ‘小’자 모양으로 누운 모습. 누운 상태로 잠을 자면 부신과 뇌하수체의 기능이 강화된다. 수면이 부족한 것만으로도 면역체계 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지므로 바른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차가운 음식물을 과음, 과식하지 않는다
‘예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했다. 몸을 따뜻한 상태로 유지하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차가운 맥주를 많이 마시거나 아이스크림을 지나치게 먹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생야채만을 많이 먹는 것은 위장에 손상을 주어 신진대사를 해치므로 주의할 것.

햇볕을 쬔다
태양광선은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높여 세균이나 바이러스, 유해 단백질을 분해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어두운 곳에서 오랫동안 일하거나 장시간 에어컨에 의지하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진다.

즐겁게 웃는다
즐겁게 웃으면 뇌가 자극되어 면역 기능 호르몬이 분비되며 복식호흡으로 인해 자율신경을 안정시킨다. 웃으면 횡격막이 튼튼해져 폐를 강화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
몸과 마음이 풀리면 그만큼 에너지가 충전된다. 운동할 때에는 머리를 완전히 비울 것.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 등 근육이 뻣뻣해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지 않는다. 반대로 무념무상의 명상 상태는 깊은 숙면을 취한 것같이 세포의 피로를 회복해준다.









1 다리를 어깨 너비보다 조금 더 벌린다. 입과 항문을 닫고 코로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배를 넣고 횡격막을 위로 끌어올린다. 코로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8회 반복.
2 편안한 기분으로 목을 좌우로 8번씩 돌린 후 ①의 횡격막 호흡을 8회 실시한다.
3 코로 숨을 내쉬면서 오른쪽 손이 왼쪽 발끝에 닿도록 상체를 구부린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일으킨다. 좌우 교대로 8번씩 한 후 ①의 횡격막 호흡을 8회 실시한다.
4 허리를 튼 상태에서 왼쪽 손등으로 머리의 사선 방향 아래(연수)를 두드리고, 오른쪽 손등으로 횡격막 아래의 등(부신)을 두드린다. 좌우 교대로 손을 바꿔서 8회 실시한다.
5 가슴 중앙부의 위쪽에 있는 흉선을 주먹으로 9번씩 좌우 교대로 두드린다. ①의 횡격막 호흡을 8회 실시한다.

오래 앉아있는 사람 질병 사망 확률 높다

앉아있는 자세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각종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고 이 같은 현상은 운동으로도 극복하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CNN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암학회(ACS)는 지난 14년간 12만 3200여명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에 6시간이상 앉아서 생활하는 녀성들은 3시간 이하를 앉아있는 녀성들보다 각종 질병으로 숨질 확률이 40%나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는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들의 사망확률이 20% 정도 높았다.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우울증, 비만, 대장암 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것은 이미 각종 연구를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이처럼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으로써 우리 몸이 받게 되는 각종 악영향은 운동으로도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흡연의 페단을 완전히 없애기 어려운것과 마찬가지다.
미국 암학회는 에어로빅 등 운동을 하면서 육체적활동을 늘리는것도 좋지만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깨끗한 혈액, 건강 첫걸음! '혈액 청소'하는 음식 4가지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흐르고 있는 혈액은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혈액이 맑고 원활하게 흘러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섭취하는 음식만으로도 어느정도 혈액을 맑게 할 수 있는데,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간에는 혈액을 맑게 하는 철분, 비타민B2, B6, B12, 엽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B2는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데, 이 덕에 동맥경화나 세포의 노화를 억제한다. 혈중 불필요한 포도당을 조절함으로써 혈액이 끈적거리지 않게 해준다.
비타민은 조리법에 따라 손실이 커지기 때문에 날로 먹는 것이 좋지만, 간의 경우 구워 먹거나 볶아서 먹도록 한다. 물에 담가서 피를 빼고 마늘이나 부추를 곁들이면 비린내를 제거하기 때문에 먹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쇠고기나 돼지고기 상관없이 한달에 2~4회 얇게 저민 것 3~4개 정도 먹으면 충분하다.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을 '깨 리그난'이라 한다. 그 중에서도 깨끗한 혈액이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세사미놀과 세사민이다. 이 것들은 혈액 내의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깨는 씨앗이기 때문에 셀룰로오스로 덮여있다. 셀룰로오스는 소화가 불가능하므로 제거해야 한다. 깨를 볶으면 겉에 있는 껍질이 저절로 벗겨진다. 또, 깨는 가열을 함으로써 흡수가 더욱 빨라지고 항산화 물질인 세서몰린이 분해돼 항산화력이 강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깨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 다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루에 한큰술, 약 10g 정도면 충분하다.

뇌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인데, 꿀에는 있는 포도당은 섭취하는 즉시 흡수가 돼 뇌를 맑게 해준다. 또한 항산화물질도 포함돼 있다.
꿀은 고열량이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활동을 시작하는 아침이나 오전 중에 먹도록 한다. 당질은 다른 식품에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꿀만을 따로 섭취할 때는 하루에 1~2스푼 정도가 적당하다. 많이 먹으면 오히려 혈액을 탁하게 만들 수 있다.

굴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을뿐만 아니라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관을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또한 굴에는 아연도 다량 함유돼있다.
타우린과 아연은 날것으로 섭취하든 조리해서 섭취하든 크게 차이가 없다. 단 국물을 내 먹는다면 그 국물에 타우린의 유효한 성분이 배어 나오므로 국물까지 먹는 것이 좋다. 굴 등 어패류는 한번에 많이 먹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일주일 식단 중 반 정도를 오징어, 낙지, 조개 등으로 구성해 먹으면 된다.

치약에 ‘물’ 묻히면 안된다? 양치질 상식 몇 가지

예부터 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의 하나로 꼽혔다. 구강 건강이 음식물을 섭취해 온 몸에 영양분을 전달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 치아 건강의 기본인 양치질에 관한 몇 가지 상식을 살펴봤다.


■ 치약에 물 묻히면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양치질을 할 때 치약에 ‘물’을 묻혀 사용한다. 거품이 잘 나서 양치하기 쉽고 더 깨끗하게 닦이는 기분 때문이다. 칫솔에 치약을 묻힌 후 다시 물을 적시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치약에는 ‘연마제’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연마제’는 치아의 광택을 유지하고 건강해보이게 하는 미백제의 역할을 한다. 이 연마제에 물이 닿을 경우에는 치약이 희석돼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
한 치과의사 전문의는 “상당 수 사람들이 칫솔에 치약을 묻힌 후 뻑뻑하다는 이유로 물을 적시는데 바람직 하지 않다”면서 “치약을 바르고 물을 묻히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세척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 양치는 하루 3번이 아닌 ‘4번’이 바람직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07년 발간한 책자에 따르면 이는 식사 후와 취침 전인 하루 4 차례에 걸쳐 각각 3 분씩 닦는 게 좋다. 특히 취침 전에는 반드시 이를 닦아야 한다.
한 치과의사 전문의는 “충치예방을 위해 칫솔질은 식사 후와 취침 전에 해야 한다”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칫솔질하는 것보다는 식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 칫솔질도 순서가 있다?
충치예방의 기본인 칫솔질에도 순서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서에 상관없이 무심코 이를 닦는다. 칫솔질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닦기 편한 곳보다는 닦기 불편해서 평소 잘 안 닦는 곳을 먼저 닦는 것이 좋다.
예컨대 상대적으로 뺨 쪽보다는 혀 쪽이 닦기 어려우므로 혀 쪽 어금니부터 닦는다. 마지막으로 씹는 면을 닦는 습관을 들인다면 충치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치실은 틈틈이 사용

치실 사용의 필요성에 대해 치과 전문의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치실은 자기 전 반드시 1번은 하는 것이 좋다. 칫솔질로는 충분히 제거하지 못한 음식 찌꺼기가 치아 사이사이에 끼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치실이 치아를 벌어지게 한다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치실은 치아 사이를 통과할 때 얇게 퍼지며 실이 통과하므로 치아 틈새를 벌리지 않는다. 오히려 음식 찌꺼기와 치태를 잡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변비에도 종류가 있다! 변비 종류별 해결방안은?

많은 변비 환자가 모두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는 것은 아니다. 변비에도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변비는 우선 크게 기질성 변비와 기능성 변비로 나뉜다. 기질성 변비는 대장암이나 게실염 등의 염증, 허혈성 대장염 등 대장이 구조적으로 막혀서 생기는 변비를 말한다. 이런 경우에는 근본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한편, 기능성 변비는 기질성 변비와 달리 특정 질환은 없지만 대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변비를 말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기능성 변비에 속한다. 기능성 변비는 또한번 이완성 변비, 경련성 변비, 직장형 변비로 구분된다.
이완성 변비
는 대장의 운동력이 떨어져서 생긴다. 대장운동이 약해지면서 변을 밖으로 밀어내지 못하고 장 속에 담고 있게 되는 것. 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고, 변을 보지 않아도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으며, 변을 한 번 볼 때 많은 양이 나온다. 이완성 변비로 진단되면 운동력이 떨어진 대장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약물 치료를 주로 하게 된다. 규칙적인 산책 등의 운동과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식이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경련성 변비
는 말 그대로 대장이 경련을 일으켜 생기는 변비다. 스트레스 등으로 장운동 자율신경이 비정상적으로 긴장함으로써 장경련이 일어나 변이 장의 일부분을 통과하지 못해 발생한다. 변을 보고싶어도 배에 가스만 찰 뿐 쉽게 변이 나오지 않는다. 경련성 변비는 스트레스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평소 장에 무리를 주는 술이나 콜라, 인스턴트 음식 등은 삼가야 하며 자극이 적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의 섭취가 권유된다.
직장형 변비
는 변이 잘 내려오다가 갑자기 직장에 걸려 더 이상 내려오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배변 시 항문괄약근이 이완되어 대변이 나오는데, 직장형 변비의 경우 괄약근의 이완이 잘 되지 않거나 오히려 더 긴장되면서 변이 나오지 않게 된다. 변의를 습관적으로 억제해 감각기능을 상실하는 등, 나쁜 배변습관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개 수술을 통해 괄약근의 일부를 절개하거나, 항문을 열 수 있도록 바이오피드백이라는 항문이완요법이 사용된다.
변비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합병증도 주의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치질이다. 변비 때문에 변이 딱딱해지면 배변시 강하게 힘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항문이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변을 보다가 항문점막이 찢어지는 치열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경우 심한 통증 때문에 배변을 참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장폐색이 일어날 수도 있다. 대변이 장관 내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으면 수분이 계속 흡수되어 점점 단단해지고 이어서 장관을 틀어막은 것 같은 상태가 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극심한 복통, 구토를 동반하며 쇼크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만성적으로 변비를 앓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이 발생하여 암조직 등이 장을 막아 변이 잘 안나오는 것인데도 변비가 심해졌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따라서 변비가 있다면, 병원을 찾아 자신이 어떤 변비인지 알고, 꼭 그에 맞는 치료를 하도록 한다.

2013년 12월 26일 목요일

‘두 얼굴의’ 커피, 얼마나 마셔야 할까

지난 400여년 동안 황금빛 물결을 굽이치며 인류와 함께해 온 음료 커피. 짜릿한 각성효과로 현대인의 아침을 깨워주며 달콤한 디저트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커피는 이제 단순한 기호품을 넘어 어엿한 '식품'으로 재조명 되고 있다. 커피 속에 든 각종 항산화물질의 효능이 속속 보고되는 반면 카페인의 부작용에 대한 논란도 끊임이 없다. 올 상반기에 발표된 커피 관련 학술연구 결과만 해도 줄잡아 예닐곱 개가 넘는다. 그만큼 큰 커피의 인기를 반증하는 셈이다. 달콤쌈싸래한 황금빛 음료의 두 얼굴을 살펴보자.

▶애호가들 반색하는 커피의 항암작용=지난 17일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캐스린 윌슨 박사 팀은 커피를 하루 6잔 이상 마시면 전립선암 위험이 평균 20%까지 낮아지며, 특히 치명적인 진행성 전립선암 위험은 6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진행성 전립선암이란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암을 말한다. 주목할 것은 카페인이 함유된 것이나 빠진 커피 모두 효과가 마찬가지였다는 점이다. 이는 커피의 전립선암 예방 효과가 커피에 들어 있는 항산화ㆍ항염증 성분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윌슨 박사는 말했다.



일주일 앞서 커피의 유방암 예방 효과도 발표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팀은 커피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면 전체 유방암의 약 25%를 차지하는 공격적인 형태의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 위험이 33~5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이란 암세포가 증식하는 데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필요 없는 형태의 유방암으로 타목시펜 같은 일반적인 치료제가 듣지 않는다.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팀은 올해 초 커피를 하루 1~5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뇌졸중 위험이 22~25%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발표해 커피 애호가들이 환호했다.

▶여전히 꺼림칙한 카페인=커피에 관한 새 연구가 꼭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5월 초 미국 네바다 대학 의과대학의 숀 워드 박사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이 난소로부터 난자가 자궁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커피를 하루 4잔 이상 마실 경우 임신 가능성이 25% 줄어든다는 선행연구를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다. 이에 앞서 4월엔 커피를 하루 4잔 이상 마실 경우 4년 안에 요실금이 나타날 위험이 19%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하버드대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 그러나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커피 3잔에 해당하는 299mg을 넘지 않는 경우는 요실금 위험이 높아지지 않았다.

특히 하루 450mg 이상의 카페인 섭취는 갑작스러운 요의를 참지 못하는 절박성 요실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민성 방광을 가진 여성은 이뇨제 역할을 하는 카페인 섭취가 더욱 망설여지게 됐다. 올 상반기 발표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원두커피를 기준으로 하루 5잔 이상의 커피는 전립선암과 유방암, 뇌졸중의 위험을 낮춰준다. 그러나 동시에 여성에서는 임신 가능성을 줄이고 요실금 위험을 높인다. 안전하게 마시려면 3잔 이하가 바람직하다는 잠정적인 결론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통상 하루 3~4잔(카페인 400mg) 이하를 섭취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피부, 봄처럼 티 없이 산뜻하고 화사하게

피부, 봄처럼 티 없이 산뜻하고 화사하게

산들 바람, 산뜻한 햇살, 파릇한 새싹, 봄비가 길거리를 촉촉이 적시는 가운데, 미를 추구하는 많은 여성들의 심금까지 울리고 있다. 속히 말해 봄은 여성의 계절이라고 표현할 만큼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미를 추구하는 여성들의 첫 번째 조건이라 한다면 다양한 화장법과 피부 관리다. 화장은 나 자신을 비롯하여 다른 사람에게 강하게 인상을 어필하고, 피부 관리는 자기만족인 동시에 꾸준한 피부 유지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미가 중요한 부분으로 부각됨에 따라 여성들의 피부 관리는 단순한 관리에서 세부적인 관리로 이어지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점을 빼는 다양한 의학적 시술이 생겨나고 있는데, 특히 점을 제거하는 의학적 시술 중에 ‘트리플점빼기’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트리플점빼기’는 기존 점빼기 방식을 보완하여 피부에 넓은 범위에 레이저를 주사하지 않고, 점조직에만 레이저를 사용하여 뿌리 깊숙이 있는 점의 색소까지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 시술은 과거 일반적인 점빼기를 대체하여 특정 부위의 점의 위치, 형태, 깊이에 따라 피부를 깎아내지 않고 마이크로 단위로 정밀하게 필링한다.

또한 열적손상이 거의 없어 시술 후 세안 및 화장이 가능하며 피부 조직의 재생을 촉진시켜 색소 침착이나 흉터의 부담을 덜었다.

이런 다양한 레이저 시술을 통하여 과거에 누릴 수 없었던 자신만의 매력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미지 관리가 중요해지는 현대에서 많은 이들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자신감을 주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과 같은 의도를 나 자신의 매력을 찾아 더 보강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하여 한 층 돋보이고 성숙한 이미지를 만들어 가치를 높여가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허리건강하게 만들기

동작설명]
*제1동작(좌)
-天氣수련을 기본수련으로 하루 2회 1회시 30분 이상 수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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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서서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온 몸에 힘을 쭉 빼고 서서히 아주 느리게 윗몸을 앞으로 굽힌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지 말고 굽힐 수 있는 데까지 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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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몸을 굽힐 수 있을 때까지 굽혔으면 입을 꼭 다물고 숨을 들이쉬면서 천천히 허리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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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은 동작을 20회 정도 반복한다. 처음엔 손가락 끝도 닿지 않았던 사람이 한 달 후엔 손 바닥은 물론 얼굴이 무릎에 닿을 것이다.

*제2동작(우)
-두 다리를 펴고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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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굽혀 무릎을 모아서 세우고 두 손으로 무릎을 끌어안듯이 하면서 입으로 숨을 내쉬고 두손에 힘어 주어 천천히 두 무릎을 가슴에다 갖다 댄다. 아래 턱이 무릎에 닿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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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들이쉬면서 천천히 다리를 펴서 처음자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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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은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이 동작은 삐긋한 허리를 치료하는 동작이기도 한다. 삐긋허리라는 것은 너무 아파서 허리뼈라도 다친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대개의 경우는 허리 근육의 손상에 의한 아픔인 것이다. 노화로 허리의 기혈의 흐름리 나빠져서 사기가 모여 굳어진 근육이 몸의 움직임에 응할 수 없게 되어 손상된 것이 원인이다.

허리의 노화가 원인이디 때문에 이 동작으로써 고칠 수가 있는 것이다. 단 삐긋허리는 급성 증상이기에 동작의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제2동작을 되풀이하여 허리의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몇 번이고 할 필요가 있다. 처음에는 약간 굽히는 것도 괴로운 상태이지만, 그래도 괜찮으니 천천히 몇 번이고 되풀이한다.

1시간에서 3시간쯤 느긋이 반복할 필요가 있다. 점점 허리가 자유로워지면서 굽게 되고, 이윽고 손은 무릎 아래, 때로는 바닥에 닿게 된다. 그 무렵에는 이미 다 나은 것이다. 이 동작으로 요추 헤르니아나 추간판 헤르니아도 낫는다.

허리 뿐만 아니라, 목, 척추, 방광 따위의 노화의 치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물을 많이 마실수록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특정 질병을 예방한다는 믿음도 존재한다. 그러나 의사들은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한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는 것이다. 이영기 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물을 많이 마셔도 몸에 해가 없다거나 많이 마셔야 건강하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다. 신장이나 간 등에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일반인도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물 중독증 등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물=건강'이라는 공식이 뇌리에 박힌 이유는 소변과 관련이 있다. 소변 색깔이 탁하고 진하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소변이 맑을수록 건강하다는 신호로 여긴다. 속설이다. 육안으로 질병 유무를 판정하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변 색이 건강을 절대적으로 대변하지도 않는다. 또 물은 과하게 마셔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건강을 해칠 이유가 없다는 논리는 그럴듯하게 들린다. 이 때문에 물을 습관적으로 또는 의도적으로 많이 마시는 사람이 늘어났다.
물을 과하게 마시면 체내 전해질 농도가 떨어진다. 즉, 체액과 혈액에 녹아 있는 나트륨 농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저나트륨혈증이 생긴다. 이것이 물 중독이다. 몸에는 나트륨이 일정 농도(140~145mEq/l)로 유지되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이 농도가 옅어진다. 삼투압 작용에 의해 세포막 내부로도 수분이 들어가면서 세포가 팽창한다. 이럴 때 얼굴, 팔다리 등이 붓는다.
비싼 물 필요 없어…오염 안 된 물이면 충분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한 양을 흡수하고 나머지를 호흡, 땀, 소변 등으로 배출한다. 이 배출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물을 필요 이상으로 마시면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콩팥에 이상이 있는 신부전증 환자는 소변 배출이 원활하지 않다. 일반인은 하루에 1천5백cc 정도의 소변을 배출하지만, 신부전증 환자의 소변 배출량은 4백cc 정도이다. 나머지는 몸에 쌓여 각 기관이 붓는다. 간경화증 환자는 복수가 차기도 한다. 김문재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만일 뇌세포가 물로 팽창하면 두통이 생긴다. 심하면 뇌가 붓거나(뇌부종),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뇌가 커지는데 두개골이 있어서 더 팽창하지 못하면서 뇌조직끼리 누르기도 하고, 드물지만 호흡 중추를 압박해 사망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라톤, 등산, 축구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이처럼 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은 탈수 증세를 느껴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의사들은 단시간에 5백~1천 밀리리터의 물을 마시는 행동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마라톤 선수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조금씩 수분을 섭취하는 이유이다. 일반인은 갈증이 날 때 물 한 컵 정도를 마시면 몸에 큰 무리가 없다. 즉, 탈수 증세를 느낄 정도만 아니라면 물을 추가로 마실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물은 하루에 1리터 정도 섭취하면 된다. 종이컵 5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라도 1.5리터를 넘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의들은 권고한다. 요즘에는 남극 얼음물 등 다양한 물 상품이 있는데, 굳이 비싼 물을 찾을 필요는 없다. 세균이나 중금속 등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면 충분하다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5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5


★묵은 쌀이 있는데 질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어쩌죠?
밥 지으실때와 똑같이 씻고 물 부은뒤에 식용유를 한방울 떨어뜨리면 윤기가 자르르르르르~

★프라이팬에 음식이 붙어요?
소금을 검게될때까지 구우시고 닦아내신후에 기름을 두르고 해보세요

★두부가 쉽게 상해요?
살짝 데쳐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쉽게 상하지 않아요

★플라스틱통에 김치물이 들었어요?
쌀뜨물로 하루만 담가두어보세요 아니면 치약으로 닦으셔도 좋아요

★전자렌지에서 냄새가 나요?
아무것도 넣지않고 데우세여 그래두나면 레몬껍질을 넣고 데우세요

★김치찌개를 하는데 신김치가 없다?
덜 익은 김치로 찌개를 끓이고 다 끓었을때 식초반스푼을 넣으세요

★삶은 콩나물에 힘이없다?
찬물에 2~3번 행구어 양념하세요 몇일 동안은 아삭아삭해요

★한번쓴 기름이 아깝죠?
커피필터로 한번 거르고 사용하세요 마늘과 생강 한쪽씩을 너으면 냄새까지 싸악 없어져요

★햄 보관시에 딱딱해져요?
햄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절단 부분이 딱딱해지고 변색되죠? 마가린을 바르고 보관하세요

★기름때가 안지워진다구요?
커피 찌꺼기를 넣어스펀지로 문지르고 더운물로 행구거나 소주를뿌려 닦으면 기름때가 없어져요

★. 가구 곰팡이- 벌레제거
★ 신문지를 두껍게 접어 가구 밑에 깐 다음 레일 대용으로 활용하면 쉽게 가구를 옮길 수 있다.
★ 싱크대와 장롱 뒤쪽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식초로 제거할 수 있다.
★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마른걸레에 식초를 발라 닦아주면 쉽게 곰팡이를 없앨 수 있다.
★ 가구에 벌레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살충제를 구멍 안에 뿌려 벌레를 죽인 다음 촛농을 떨어뜨려
구멍을 메우면 가구가 상하지 않는다.

★. 세숫대야의 물때 지우는 법
목욕탕의 세숫대야나 플라스틱 의자 등에 붙어 있는 물때와 비누 찌꺼기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을 솜에 묻혀 지우면 잘 지워진다.

★. 가습기 물갈이 어떻게.
★ 가습기 사용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일 물을 갈아준다. 물은 끓였다 식힌 물이 좋다.
★ 물을 갈때마다 물통속까지 깨끗이씻는다. 세제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다.
★ 물을 갈 때 가습기 속에 남은 물은 버린다. 그 물이 오염돼 습기상태로 뿜어져 나와 공기 중에
균이 떠돌게 되면 폐로 들어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 가습기를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사람과 최소한
2-3m 의 거리를 유지할 것도 유념할 점.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가능하면 침실 외에 다른 곳에
가습기를 틀어놓고 간접적으로 습기가 닿도록 한 뒤 잠 드는게 좋다.

★. 유리가루 닦을 땐 탈지면 사용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경우,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 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나간다

유익한 생활정보 모음

※ 은행잎 술의 신비한 효능 ※
△ 뇌경색, 시력장애, 류머티스까지 한방에 격퇴
은행의 푸른 잎은 여러 종류의 후라보노이드는 모세헐관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고 혈관을 강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헐고 쇠약해진 혈관의 벽을 치유해주고, 뇌와 내장, 그리고 손, 발끝의 말초에 이르기까지 혈액이 골고루 흐르게 해 준다. 따라서 뇌졸중이나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그 은행나무 잎으로 만든 술이 노인성 질환에 놀랍도록 큰 효능을 발휘한다. 은행잎 술을 만드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 푸른 은행나무 잎을 소주에 담그기만 하면 된다.
실제로 은행잎 술을 마시고 노안이 개선되어 신문을 읽을 때 끼던 안경도 필요 없게 됐다는 사람이 있고, 관절염이나 심장병, 치매 같은 노인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었다는 사례가 많이 있다.
△ 은행잎 술 만드는 방법




1) 푸른 은행잎(2리터 병의 절반 정도), 입구가 넓은 병, 소주 1.8리터를 준비한다.
2) 은행잎은 따뜻한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다음 충분히 건조시킨다.
3) 건조시킨 은행잎을 병에 담고 소주를 병 입구까지 가득 붓는다.
4) 병뚜껑을 밀폐한 다음 어둡고 신선한 곳에 3개월 간 보관하면 완성된다.
△ 마시는 분량과 주의사항
1) 하루에 큰 스푼 한술 정도의 은행잎 술을 한 컵의 물에 섞어 마신다.
2)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마신 다음, 다음 주는 마시지 않고 쉰다.
3) 술에 약하거나 마시지 않던 사람은 작은 술잔 절반 정도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정보.※

◈ 지방간, 혈중지방에 겨울 굴이 아주 좋다.
간기능이 파괴되어 GOT, GPT가 높으면 매우 위험한데, 겨울의 바닷굴은 아주 좋은 치료식이다. 그 원리는 조혈(造血)과 정혈(精血)인데, 굴은 양쪽 다 강하게 작용하며 특히 철분, 망간, 미네랄군, 아미노산, 글리코겐, 타우린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에너지의 寶庫로 잘 알려져 있다.
 
◈ 구기자로 몸이 건강해진다.
구기자는 예로부터 자양강장의 묘약으로 알려져 왔으며, 매일 복용하면 병약자가 건강해지고, 정력이 증진되며, 시력이 좋아지고, 위장의 활동이 좋아진다. 야산에 흔히 자생하는 구기자를 보면 지나치지 말고 어린잎과 열매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렸다가 차로 오래 복용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배탈설사는 오이를 많이 먹는다.
배탈이 나서 설사할 때는 얇게 썬 오이를 흑설탕에 재어 양껏 먹으면 좋다.
 
◈ 나빠진 위는 콩나물이 좋다.
콩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식품이고 영양가도 높지만 소화가 잘 안 된다. 이럴 때 콩나물을 먹은 것이 대단히 좋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고 요즈음에는 항암물질인 셀렌이라는 물질이 발견되어 붐이 일기도 했다.
먹는 방법은 재료 500g에 물은 반컵정도로 하여 약간의 소금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 강한 불로 3분간 데쳐 식힌 후에 적당한 양념을 하여 먹으면 되는데, 날씬해 지는 미용식으로는 최고의 식품이며, 아무리 먹어도 뚱뚱해지지 않고, 변비는 1주일만에 해소되며, 피부도 한결 좋아진다.
 
◈ 뱃살 확실히 빼는 법.
뱃살을 확실히 빼려면 한가지만으로는 절대 안되며,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운동과 식사 감량을 병행해야 하는데, 가장 권장할 만한 운동이 걷기와 수영이며, 세끼의 식사를 하되 저녁은 7시 이전에 먹도록 한다.
 
△ 가장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 빨리걷기 요령
1. 숨을 헉헉 내쉴 정도로 Speedy하게 걷는다
2. 15분 뒤부터 체지방이 타 들어가므로 최소한 20분 이상은 걸어야 한다
3. 보폭은 80cm 이상으로 하고 팔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4. 발뒤꿈치부터 착지하여 발끝으로 마무리하면서 걷는다
5. 자세를 바르게 걷고 운동 후에는 윗몸일으키기 등 복근운동을 해준다
 
△ 식이요법 - 초콩다이어트 만드는 법
검은 콩을 씻어서 병에 1/3 넣고, 식초는 콩의 2배가 되게 붓는다. 이렇게 열흘만 두면 발효가 되는데, 식후 10알씩 먹는 것이 탤런트 이재룡이 성공했다는 초콩다이어트인데, 식초는 체내의 젖산을 분해하고 변비와 숙변을 제거하며, 또한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라서 영양보충에도 아주 좋다.
 
◈ 숙취 해소법
감을 먹으면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므로 술이 빨리 깬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좋다. 머리가 아플땐 커피 한잔과 갈근차(칡차)를 마셔도 술 해독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미지근한 물에 정종 1컵을 섞어 만든 청주목욕이 음주피로를 빨리 풀어준다. 얼큰한 해장국은 약해진 위벽을 더 자극하는 것이므로 좋지 않고 담백하고 개운한 콩나물국, 조개국, 미역국, 시금치국이 숙취해소에 효과가 크다.

◈ 음주한 다음날에는 이온음료를 마신다.
술을 마시면 몸과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데, 이럴 땐 다음날에 반드시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를 마심으로 해서 보충해줄 수 있다. 이온음료는 말 그대로 이온이기 때문에 흡수가 잘되고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는데, 그러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담석증)은 삼가야 한다.
 
◈ 코피날 땐 코 안쪽으로 눌러줘야
코피가 계속 날 때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머리를 약간 젖히고 엄지와 검지로 코를 잡고 한동안 지그시 안쪽으로 눌러주면 멎는데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수건으로 코와 이마를 덮어주면서 하면 효과가 크다.
 
◈ 무좀치료의 원초적 방법
물에다가 발을 담근 뒤 햇볕에 말리면 그것이 자외선 소독이 되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데, 의외로 효과가 크며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 무좀으로 오랫동안 고생할 때
소주 1병에 식초 한 컵, 그리고 우황청심원 1개와 솔잎가루 한 컵을 잘 섞은 후에 발을 30분 동안 담그는데 1주일에 한 번씩 한 달 동안 계속한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민간요법으로 발이 시원해지면서 무좀균이 아주 잘 죽는다.
 
◈ 위염, 위궤양을 앓을 때
현대인들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심한 음주습관 등으로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은 데, 이 때에는 양배추 특히 푸른부분을 날로 썰어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좋다.
 
◈ 피부에 박힌 가시를 빼려면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쪽집게나 바늘로는 좀처럼 빠지지 않을 경우 고약을 발라주면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 아니라 열과 통증도 없애준다. 또한 부추를 짓이겨 3~4회 발라주어도 신기하게 가시가 솟아오른다.
 
◈ 불면증을 쫓으려면
온갖 잡념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는 손으로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여러번 세게 구부려주면 머리에 모여 있던 혈액이 아래로 모여 잡념이 사라지고 잠을 이룰 수가 있으며, 식초를 조금 마셔주는 것도 좋다.  
 
◈ 악성변비에 좋은 민간요법
갑작스런 악성변비가 있을 때는 참께100g을 뽁아 찧어서 마늘 뿌리 3개와 함께 갈아서 저녁 먹기 전 먹으면 즉시 효과를 본다.
 
◈ 감기에 효과있는 민간요법
배추뿌리와 생강을 넣은 차를 몸이 오싹거리며 열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에는 배추뿌리를 깨끗이 씻어 생강과 흑설탕을 넣고 끓여 마시면 효과가 좋다.
 
◈ 살속으로 파고 든 발톱 깎으려면
살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억센 발톱을 아프지 않게 깎으려면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위에 10분정도 올려 놓는다. 이렇게 하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데, 이때 손톱깍기로 깎아주면 아프지 않고 쉽게 깍인다.
 
◈ 빈혈 예방에 좋은 식품
갑자기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는 피가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증세로 보아야 하는데, 이럴 때는 기름기 적은 생선, 두부, 콩, 유부, 멸치, 간, 계란, 탈지유 등 철분생성을 돕는 식품을 많이 먹으면 좋다.

◈ 베개의 적당한 높이는
‘베개는 높여 잔다’는 말이 있지만 베개가 너무 높으면 머리의 혈액부족으로 머리가 아프게 되고 어깨가 결리며 너무 낮으면 자고나도 피곤해진다. 적당한 배개 높이는 요에서 6cm, 세로폭은 50cm, 가로폭은 어께넓이보다 약간 크게 하면 된다.
 
◈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면
밥을 급하게 먹거나 코를 막고 물마시는 것, 갑자기 놀라게 하는 쇼크용법이 잘 알려진 방법이나 기대만큼 효과가 없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설탕을 한 술 떠서 침에 녹이지 말고 그대로 삼키는 것이다. 그래도 안될 경우 몇 번 반복해보면 분명히 효과가 있다.

◈ 구내염이 심할 경우
구내염이 심하면 몸살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고다. 이런 사람은 평소에 약용치약(파로돈탁스, 시린메드)을 상용하면 간단히 해결되며, 이러한 치약은 종합비타민으로서의 도움도 있다고 하니 지금 당장 챙겨보시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올바른 세수법
세수할 때 얼굴피부에는 뜨거운 물이 좋을까 차거운 물이 좋을까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뜨거운 물은 피부의 단백질과 수분을 빼가지 때문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제일 좋은 세수법은 먼저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생각되면 찬물로 마무리하여 항상 생기있고 젊은 피부를 가지도록 하자.
 
◈ 치아를 희게 하려면
누렇게 된 치아를 희게 하려면 레몬을 거즈에 적셔 닦으면 되는데 레몬의 비타민C 작용 으로 잇몸까지 튼튼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상한우유 확인하는 방법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뜨렸을 때 우유가 물에 퍼지며 흩어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다.
 
◈ 김치속의 고춧가루 빛깔 곱게 내려면
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못하면 김치 담그기 하루 전에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빛깔이 고아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다.

◈ 맥주맛 제대로 즐기려면
맥주는 1년 이내의 햇맥주가 좋으며 시원해야만 맛이 있는 맥주의 온도는 5도이고, 마실 때 공기에 노출이 되어 산화되지 않도록 거품은 2~3Cm가 되도록 하여야 하며 맥주잔도 함께 냉장보관하여야 제 맛이 살아난다.
 
◈ 라면 맛있게 끓여먹기
팔팔 끓는 물에 먼저 스프를 넣고 잠시 더 끓이다가 면을 넣어 끓을 때 중불로 한 다음 적당량의 파와 고춧가루, 달걀 등을 넣는다. 먹어봐서 약간 덜 익은 듯 할때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뒤 30을 세고 나서 잽싸게 먹는다.
 
◈ 곰국 맛있게 끓이기
사골을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낸 다음, 사골을 끓는 물에 잠시 넣고 검은 물이 우러나기를 기다린다. 다음에 물을 버리고 사골을 씻어 찬물을 부어 끓인다. 대파, 마늘, 양파 등을 넣어 끓이면 누린내가 없어진다.

◈ 구수하고 개운한 된장찌개 맛내기
된장은 국물에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구수한 맛이 살아나며, 쌀을 한번 씻고난 뜨물에 끓이면 야채의 풋내가 없어지고 맛이 부두러워지며, 얼큰한 맛을 내려면 고추장을 쓰고 깔끔한 맛을 내려면 고추가루를 쓰되, 다진 마늘은 너무 많이 넣거나 미리 넣으면 텁텁해지니 나중에 넣어야 한다.
 
◈ 찌개를 맛있게 끓이려면
우선 센불로 물만 팔팔 끓인 다음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약하게 자글자글 끓이는데 뚜껑을 덮는 것도 중요한 요령이며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끓일 때는 쌀뜨물을 사용하면 맛이 더해진다. 특히 생선찌개를 끓일 때는 국물이 팔팔 끓을 때 생선을 넣어야 부서지지 않는다.

◈ 영양있고 빛깔좋고 맛도 좋게 달걀 삶는 법
달걀을 삶을 때 색깔을 내기 위해서는 삶을 물에 다른 재료를 넣고 삶으면 고운 색깔이 나오는데, 홍차를 넣으면 갈색이 되고, 마른 양파껍질을 넣으면 노란색, 월계수 잎을 넣으면 녹색이 되는데 영양도 많고 빛깔도 좋다. 또한 달걀이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소금을 넣고 끓여야 한다.
 
◈ 계란 후라이 맛있게 먹으려면
계란 후라이는 대개 소금을 뿌려 먹는데 간장을 붓고 그 위에 김 가루를 얹어 먹으면 별미이다. 이때 김가루는 가위로 보기 좋게 잘라야 한다.
 
◈ 색깔있는 만두 만들기
만두는 보통 흰색만을 생각하는데 가끔 색깔있는 만두를 만들어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추, 당근, 시금치 등으로 빨강, 노랑, 파랑색의 만두를 만드는데, 그 요령은 이러한 야채를 곱게 갈아 밀가루와 반죽할 때 섞으면 되고 속 양념은 평소와 같이 만들면 된다.
 
◈ 빵을 맛있게 먹으려면
카레를 식빵에 발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데, 카레에 양파를 잘게 썰어서 섞어주면 양파의 매운 맛이 스며들어 산뜻한 맛이 더한다.
 
◈ 우유를 잘 마시지 않는 어린이를 위하여
우유를 싫어하는 어린이는 우유에서 나는 특이한 냄새가 싫기 때문인데 이런 어린이에게는 강요하지 말고 우유에 레몬을 약간 타면 우유냄새가 없어지는 대신 구미를 돋구는 향긋한 레몬향기가 있어 누구나 잘 마시게 된다.
 
◈ 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향기가 일품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어 약 10분간 끓이면 향기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맛도 정말 부드러워진다.
 
◈ 마른 오징어 맛있게 먹기
마른 오징어를 구워먹을 때 마요네즈에 고추장을 섞어 먹으면 그 맛이 끝내 주는데, 마요네즈와 고추장의 섞는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 야외에서 도구 없이 생선 구우려면
생선을 신문지에 서너번 이상 말아 포장을 한 후 물에 듬뿍 적셔 불에 구우면 아주 맛있는 증기구이가 된다.
 
◈ 문어나 낙지를 맛있게 데치려면
무를 얇게 썰어 끓인 후 무즙이 우러났을 때 데치면 싱싱할 뿐 아니라 맛도 대단히 좋다.
 
◈ 녹차는 변비에 나빠요
우리가 수시로 마시는 녹차는 모든 면에서 좋지만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변비에는 좋지 않으니 차라리 시중에 나오는 동규자차를 드시면 변비에 좋아요
 
◈ 몸에 좋은 녹차 이용법
한번 마시고 난 녹차와 녹차 잎을 세면대에 넣어두면 연한 물이 우러나오는데, 이 물로 세수를 하면 유해산소를 말끔히 없애주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또한 각질을 벗겨주어 미백효과를 줄 뿐 아니라 냉이 심한 분이 목욕을 하면 냉증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며, 몸 냄새 나는 사람이 그 부위를 씻어주어도 효과가 크다.
 
◈ 참깨는 뇌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참깨가 뇌신경을 기르고 초조함을 없앤다는 것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상식인데 참깨, 참기름을 항상 먹는다는 것은 건강상 아주 좋은 일이라 하겠다. 참깨는 지방으로 가득 차있지만 회춘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E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생식능력 향상과 성장발육에 좋고 다행스럽게도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등 좋은 역할만 하는 식물성 지방이므로 많이 먹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 신 김치 시지않게 먹는 법
신 김치에는 김치 한 포기당 계란 2개를 파묻어 두었다가 10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거나,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었다가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해지고 맛도 살아난다.

◈ 튀김 후 기름에 남는 재료냄새 없애기
튀김 후 기름에 남는 재료 찌꺼기 냄새를 없애려면 무, 감자, 양파 가운데 한 가지를 넣고 튀기면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 생선 굽는 요령
생선을 구울 때 흔히 소금을 뿌리는데, 이 방법 보다는 묽게 탄 소금물에 생선을 10분쯤 담갔다가 구우면 살도 단단해지고 소금기도 골고루 배어진다. 또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바닦에 나무젓가락을 깔고 생선을 그 위에 올려놓으면 타지도 않고 바닥에 눌러 붙지도 않으며 뼈째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구울 수 있으며, 또한 먹을 때에도 생선에 마늘가루를 약간 뿌리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좋아진다.
 
◈ 다진 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으려면
다진 마늘을 오래 보관하면 색깔이 변해서 버리기에도 아깝고 양념으로 쓰기에도 걱정이 되는데, 오래 두고 먹으려면 마늘 위에 설탕을 뿌려 냉장고에 보관하면 탈색도 안되고 맛도 살아난다.
 
◈ 감자 싹 안나게 보관하려면
우선 누런 봉투를 구입해서 거기에 감자를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 특히 사과와 함께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 고구마 삶을 때는 다시마를 이용한다.
통째로 고구마를 삶을 때 다시마를 조금 넣어서 함께 삶으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는 고구마를 삶을 수 있는데, 이는 다시마에 있는 알긴산과 요오드가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 식초의 여러 가지 쓰임새 (주부님 필독)
- 갈증이 나거나 위에서 쓴맛이 날 때 물에 서너방울 타서 마시면 좋다.
-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 몇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해진다.
- 야채나 과일을 마지막 행굴 때 식초 몇방울 넣으면 농약잔류물을 없애주며 보관도 오래 지속될수 있다.
-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밥통에 밥을 넣기전에 바닥에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다.
- 도마에 밴 파냄새, 생선비린내는 식초물에 씻으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 김밥을 썰 때 식초물에 칼을 담갔다가 썰면 으깨지지 않고 잘 썰어진다.
- 식초탄 물에 오이를 담가두면 오이의 쓴맛이 없어진다.
- 다시마, 연근, 우엉을 삶을 때 식초 몇방을 넣으면 아린맛도 변색도 없다.
- 질긴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재어두면 연해진다.
- 벗긴 감자, 토란, 고구마 등을 식초물에 담가두면 맛과 색의 변화가 없다.
- 민물고기를 잡았을 때 약간의 식초물에 담가두면 물고기가 식초를 마시고 중금속과 비린내를 토해낸다.

◈ 국수 쫄깃쫄깃하게 삶기
국수는 면발에 찰기가 있도록 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중요한 요령이다.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 뒤 참기름이나 식용유 한 숟가락 넣은 다음 국수를 세워서 풀어넣고 5분정도 끓이다. 물이 넘으려 할 때 찬물을 한컵정도 붓고 저어주고 국수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 즉시 건져내 찬물에 두어번 행구면 면발이 쫄깃쫄깃해져 맛이 좋다.

◈ 감자껍질 얇게 벗기려면
감자 껍질을 얇게 벗기려면 감자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부드러워졌을 때 나일론 수세미 같은 것으로 살살 문지르면 아주 잘 벗겨진다.
 
◈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
파나 양파를 썰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썰면 감쪽같은데, 실수로 자극을 받아 눈이 아리고 눈물이 나오거든 냉장고문을 열고 얼굴을 들이 밀면 곧 아린기운이 가시게된다.
 
◈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 자를 때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자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 흰떡 자를 때는 토막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면서 하고, 부드러운 식빵은 칼을 불에 달구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 치약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방법
금속스푼이나 포오크 등의 오래된 때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고 윤기가 살아나며, 손에 묻은 생선냄새가 잘 가시지 않을 때에도 치약을 발라 씻으면 효과가 있으며, 다리미 바닥의 때도 치약을 발라 문지르면 깨끗이 없어진다.

◈ 병속을 닦을 때는 달걀껍질로
병속을 씻기 힘들 때는 병에 물을 조금 넣은 뒤 달꺌 껍질을 부숴 넣어 흔들면 깨끗이 씻어진다.
 
◈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찬물로 씻어야
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조합되었기 때문에 더운물로 씻으면 기름이 분리되어 기름투성이가 되므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
 
◈우유팩을 도마대신 사용
고기나 생선을 나무도마위에 놓고 칼질하면 칼자국이 남고 병균이 생길 수도 있으나 우유팩 을 사용하면 칼자국도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생선이나 육류를 다른 그릇에 다시 옮겨 담을 필요도 없이 직접 옮길 수 있어 좋다.

◈ 달걀껍데기를 깔데기 대신 사용
쓰다 남은 식용유 등을 병에 담기 위해 깔데기 대신 달걀껍질에 구멍을 내어 사용하면 깔데기씻을 부담이 없어 편리하다.
 
◈ 목욕실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막으려면
목욕탕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막으려면 거울에 비누(퐁퐁)칠을 한 뒤 마른걸레로 닦아주면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된다.
 
◈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기념일 등에 받은 꽃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거꾸로 매달아 놓고 말려도 되지만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분무기로 꽃에 물을 살짝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정도 열을 가하면 모양이 좋게 말려져 반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가 있다.
 
◈ 신발의 발냄새 없애려면
무더운 여름철에는 현관에 신발을 그냥 두면 심하게 냄새가 난다. 이럴 때는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나 숯을 신발마다 약간씩 넣어두면 좋다.
 
◈ 소음 심한곳에서 전화받을 때
소음이 심한 곳에서 전화받을 때 한 쪽 귀를 막는 건 별 소용이 없다. 그보다는 자신의 송화기를 손으로 막아 소음이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한 후 수화기로 듣는 것이 훨씬 쉽게 알아듣는 방법이다.
 
◈ 구두약은 저녁에 발라두어야
구두는 저녁에 구두약을 발라두고 다음날 아침에 닦아야 가죽에 구두약이 잘 스며들어 제대로 닦이고 오래 신는다.
 
◈ 벽에 난 못자국 제거
가구나 벽에 못자국같은 작은 구멍이 생겼을 땐 이쑤시개에 접착제를 발라 구멍에 끼워 넣고 남는 부분을 칼로 잘라내어 반반하도록 처리한다.
 
◈ 뻑빡한 열쇠구멍엔 흑연가루를
자물쇠가 뻑뻑해서 열고 잠글 때 힘들면 열쇠구멍으로 연필가루를 넣은 후 여러차례 열고 잠그기를 반복하면 동작이 아주 부드러워진다.

◈ 양복바지를 가방에 넣을 때
출장을 자주갈 때 주름이 잘가는 양복바지는 고민의 대상인데, 이럴 때는 신문지를 둥굴게 말아서 여기에 바지를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어보자. 주름도 지지 않으며 장소도많이 차지하지 않아 깔끔하다.
 
◈ 세제용기를 버리기 전에 한번 더 세탁을
세제는 보통 종이상자에 담겨 있는데 이 상자를 흔들어서 안 나오면 다 쓴 것으로 버리게 된다. 그러나 상자의 안쪽은 온기로 인한 흡수력 때문에 많은 세제가 달라붙어 있으므로 마지막(뜨거운 물로 흔들어 줌)까지 알뜰하게 사용하자.
 
◈ 집안의 페인트 냄새를 없애려면
집안에서 페인트 칠을 하고 나면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오래간다. 이럴 때에는 양파를 몇 개 쪼개어 집안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두가지 냄새가 중화되어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는다.
 
◈ 표면이 튼 구두 손질하는 법
구두의 표면이 트거나 부딪혀서 표면이 벗겨졌을 때는 양초를 이용한다. 양초토막으로 트거나 벗겨진 곳 또는 윤이 나지 않는 부분에 골고루 문지른 뒤 성냥불을 갖다 대고 녹인다. 그러면 녹은 양초가 가죽에 스며들게 되는데 그 때에 곧 구두약을 칠하고 닦으면 헌 구두라도 새 것처럼 보이게 된다.
 
◈ 맛있는 국수국물 만들기
시원한 냉국수나 칼국수를 만들어 먹을 때는 국물이 맛있어야 한다. 국물 맛을 낼 때는 멸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멸치는 반드시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 다음 설탕과 술을 반 찻술 정도 넣고 한번 더 끓이면 맛있는 국물이 된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냉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남는 국물을 좀더 오래 보관하려면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그 곳에 국물을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 생선을 곱게 구워내는 방법
생선을 직접 불에 구우면 불내가 날 뿐만 아니라 버너를 쓸 경우 불이 부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익기도 전에 타 버리기 쉽다. 그래서 시장에서 파는 알미늄 은박지를 준비했다가 이것으로 생선을 돌돌 말아 불 속에 넣고 구어내면 타지도 않고 또 재 같은 것도 묻지 않아 아주 좋다. 낚시터에서 잡은 생선을 즉석에서 구어 먹는데 이용 하면 아주 편리하다.
 
◈ 열무김치 풋내 안나게 담그는 방법
여름철에 담그는 열무김치는 잘못하면 풋내가 나거나 씁쓸해지기가 쉽다. 이럴 경우 옥파를 조금 썰어 넣고 담그면 전혀 쓴맛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풀을 묽게 쑤어 여기에다 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등의 양념을 다 넣고 소금으로 조금 세게 간을 맞추어 절인다. 여기에다 열무를 담갔다가 꺼내서 담그면 아주 맛있는 김치가 된다.
 
◈ 가죽소파의 얼룰진 때 없애는 방법
가죽소파에 얼룩진 때는 여간해서 잘 지워지지 않는데 옥시크린과 주방용 세제를 같이 따뜻한 물에 잘 풀어준 다음 솔로 묻혀 닦아주세요. 이렇게 닦아준 다음에 헹굴 때는 물에 유연제(섬유린스)를 섞어 헹구어 주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대형 타월로 물을 닦아낸 다음 그늘에 건조를 시켜 주몀 되고, 좀더 빨리 마르게 하려면 선풍기를 틀어 바람을 쏘여주면 된다.
 
◈ 티눈 없애는 방법
티눈은 좀처럼 낫지 않는데 그럴 때에는 메밀가루 4g 정도와, 쇠귀나물(鵠瀉) 하나를 갈아서 잘 개어 섞어서 천에 펴고 환부에 바르면 하루만에 없어진다.
 
◈ 쌀에서 냄새가 날 때
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그 전날 저녁 미리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고 다음날 밥을 짓기 전에 한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으면 냄새가 없다.
 
◈ 살 안찌고 맛나게 라면 끓이는 방법
어른이건 아이건 간식거리로 라면을 좋아하지만 살찐다는 이유로 참을 수밖에 없는 우리 여성들에게 살 안찌고 맛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먼저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3분간 끓입니다.
2. 끓인 라면을 건져 찬물에 행구고 라면 끓인 물은 버립니다.
3. 다시 새물을 넣고 끓으면 건조된 야채랑 수프를 넣습니다.
4. 국물이 다 끓었으면 건져 놓은 라면을 넣습니다.
5. 불을 끄고 라면을 용기에 덜어 놓은 다음에 식초를 넣는데 식초의 양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가미해서 먹습니다.
※ 식초를 넣으면 라면이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 국물까지 싹 비우게 됩니다. 또 식초는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니 너무 번거로우시다면 일반적으로 끓인 라면에 식초만 가미해서 먹어도 효과는 있답니다.
 
◈ 보리차에 소금을 넣어라
보리차를 끓일 때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향기도 좋아지고 맛도 부드러워진다. 소금을 넣고 10분정도 끓인 다음 주전자를 찬물에 담가 식힌다.
 
◈ 두루마리 휴지 절약법
두루말이 휴지는 빙글빙글 돌면서 풀려나오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풀리기 쉽다. 이럴 경우에는 두루말이를 납작하게 눌러서 두면 둥글 때보다 잘 풀려나오지 않아 모르는 사이에 절약된다.
 
◈ 묵은 간장 맛있게 하려면
묵은 집간장을 맛있게 먹으려면 집간장 1말에 검은콩 1되, 북어 3마리를 약간의 물과 함께 푹 끓인 후 검은콩과 북어는 건져내고 조청이나 물엿을 넣고 한번 더 끓여서 식혀먹는다.
 
◈ 팔꿈치 거무스레할 때
무릎, 팔꿈치, 발뒤꿈치가 거무스레할 때는 레몬조각으로 닦아준다. 과일산이 검은 것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유리창 닦을 때 식초를
분무기에 약간의 식초를 섞어서 유리창에 뿌려주면 시중에서 사는 유리 광택제보다 더 잘 닦아진다.
 
◈ 감기로 코가 막혔을 때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 바르면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말린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넣어 두어도 된다.
 
◈ 생선과 콩을 함께 익히면
생선 조림을 할 때 생선 밑에 콩을 깔고 익히면 생선이 뼈째 익어 맛있다. 또 콩 맛도
일품이고 뼈째 익었기 때문에 어린이가 칼슘섭취에 아주 좋다.
 
◈ 설탕을 잘 녹게 하려면
설탕을 넣고 요리를 할 때 설탕이 잘 녹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설탕을 믹서에 넣고 갈면 밀가루처럼 변하는데 당도도 3배로 강해진다.
 
◈ 불린 콩이 급히 필요할 때
불린 콩이 급히 필요할 때는 전기밥솥에 따뜻한 물을 붓고 마른 콩을 넣어 보온 상태로 약 20분간 넣어두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옷주름 잘 되게 하려면
힘을 주고 다려도 잘 다려지지 않는 주름이 있다. 이때는 물에 식초를 1작은 술 정도를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서 다려 준다.
 
◈ 고기양념에 배 대용으로 쥬스를
갈비찜이나 불고기에 배를 갈아넣는데 제철이 아닐 때는 너무 비싸다. 이럴 때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배 쥬스로 대용하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 수제비 반죽에 레몬즙을
수제비 반죽을 만들 때 레몬즙을 한 술 넣고 반죽을 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수 있다.
 
◈ 감자 싹 나지않게 하려면
감자 속에 사과 한 개를 넣어두면 싹이 나는 것을 상당기간 억제할 수 있다.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육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 녹이 슨 문 손잡이에
문의 손잡이나 장롱 손잡이 같은 것에 녹이 생겻을 때는 100% 토마도 쥬스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준다. 녹이 간단히 없어진다.
 
◈ 라면에 포도주를 넣으면
라면을 끓인 후 포도주를 서너 방울을 떨어뜨려 섞어 보자. 라면의 느끼한 맛이 없어지고 향기로운 프랑스식 라면이 된다.
 
◈ 원형 탈모증을 막으려면
원형 탈모증을 예방하려면 이쑤시게를 20개정도 고무줄에 묶어서 콕콕 두들겨 자극을 해준다. TV시청이나 자동차 운전시 자주 되풀이하면 좋다.
 
◈ 김치의 신맛을 없애고자 할 때
신 김치,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면 신 김치독에 조개껍질을 넣어 본다. 얼마 지나면 김치의 신맛이 조금 덜해 진 것을 느낄 수있다.

물건강하게 마이기

AM 07:00 기상 직후 물 한잔
기상 직후 물을 한잔 마시면 밤새 축적된 노폐물을 용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우며 신장의 부단을 덜어준다. 더욱이 배설기능이 강화되어 변비 예방이나 치료는 물론 하루의 컨디션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 AM 08:00 아침 식사 전 물 한잔
식사 전에 물을 한잔 마시면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며,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AM 10:00 근무중 물 한잔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다 지치거나 피로해질 때 찬물 한 컵을 마시면 피로도 풀리고 지루함을 덜어준다.
또한 물은 흡연 욕구를 자제시키므로 담배를 많이 피우는 흡연가들의 건강 예방에도 좋다.

◈ PM 12:00 점심식사 전 물 한잔
점심식사 직전에 물을 한잔 마시면 과식을 막아준다. 특히 외식을 많이 하는 직장인의 점심은 식당의 음식이 전반적으로 짜거나 매운데, 이때 중간중간에 물을 조금씩 마셔주면 체내 염분 조절이 이루어 지므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PM 03:00 공복에 물 한잔
오후 3시경은 군것질 욕구가 생기거나 흡연 욕구가 강해지는 시간. 이때, 군것질이나 담배대신 물을 한잔마시면 군것질 욕구도 사라지고 흡연 욕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 PM 07:00 저녁식사와 함께 물한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식하게 되는 저녁식사 중간중간에 물을 조금씩 마셔주면 체내 염분 조절도 이루어지므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과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 PM 10:00 잠자기전 물한잔
잠자기전 미네랄 풍부한 물을 마시면 다음날 훨씬 가벼운 몸 상태를 느낄 수 있다.

<물 건강 7계명>

하나. 하루에 반드시 7~8컵 이상을 공복에 마신다.

둘. 가능한 한 냉장고에 넣어 10'C 이하루 차게 마신다.

셋. 받아 놓은 물은 밀폐해서 24시간 안에 마신다.

넷. 미네랄이 함유된 물은 가능한 한 끓이지 말고 생수로 마신다.

다섯. 마시는 물은 알칼리성, 씻는 물은 약산성이 바람직하다.

여섯. 음주 후엔 반드시 2컵 이상의 찬물을 마신다.

일곱. 물은 천천히 마신다.

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아침에 먹지 말아야할 4가지

아침을 챙겨 먹을 경우 몸무게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차이나 데일리가 최근 보도한 '피해야 할 아침식사 4가지

▲당근 머핀
'당근'이란 말에 건강한 아침식사 아이템으로 많이들 떠올리지만
이 점을 노려 가장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당근케이크 머핀은
칼로리뿐만 아니라 지방이 매우 높은 음식이다.
주로 커피체인점에서 판매되는 것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아침식사의 하나로 꼽히는 머핀은 무려 680kcal의 칼로리와 40g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도넛

체인점에서 판매하는 설탕을 입힌 도넛 한 조각은 영양분은 거의 없으면서 칼로리가 200kcal에 달한다.
더 나쁜 것은 하나당 약 4g 정도의 트랜스지방을 갖고 있다는 것.
이는 하루 적정량의 두 배를 넘는 것이다.

▲녹여먹는 와플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된 와플(주로 수입 코너에서 찾을 수 있다)은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이나 아이들의 간식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그런데 도넛과 마찬가지로 영양분은 거의 없으면서 칼로리만 높기로는 최고다.

▲맥도널드의 아침 메뉴

스크램블드 에그와 해쉬 브라운, 소시지, 팬케이크,
여기에 곁들이는 드레싱과 시럽 등 맥도널드의 아침 메뉴는 만찬으로
생각될 정도로 푸짐하다. 그런데 신문에 따르면 이것들을 합치면 칼로리가 무려 1120kcal에 달하며 지방은 61g에 이른다고 한다.

현대인들 대부분이 아침마다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을 여유가 없기 때문에 정제하지 않은 곡물로 만든 빵이나 씨리얼, 오트밀로 대체하면 충분하다.
여기에 단백질, 칼슘, 칼륨이 풍부한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를 곁들인다면 더욱 좋다

잔병치레 없애주는 손 마사지




손을 수시로 눌러주거나 문질러주면 혈액순환을 도와 몸이 건강해진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너무 세지 않은 강도로 문지르듯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1 손톱 양옆 누르기 엄지와 검지로 손톱 양옆을 꼭 누른다. 열 손가락을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 특별히 더 아픈 부위를 시원한 느낌을 들 때까지 누른다. 목의 긴장을 풀어 뒷목이 편안해진다.

2 손가락 뒤로 젖히기 손가락으로 반대편 손가락을 하나씩 뒤 손등 쪽으로 젖힌다. 손가락에는 몸 전체의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3 손가락 사이 누르기 손가락 사이 갈라진 부위를 반대편의 엄지와 검지로 꼬집듯이 눌러준다. 임파선과 연결돼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하면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4 손가락 전체 젖히기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 반대편 손바닥을 대고 손등 쪽으로 서서히 밀어준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을 때 해주면 눈과 목의 피로가 풀린다.

5 엄지 주무르기 엄지를 반대편 손가락 전체로 움켜잡고 꾹꾹 주무른다. 두통이 있을 때 하면 머리가 밝아진다.








6 손목 바깥쪽 누르기 손목 가장 자리의 움푹 들어간 곳을 수시로 눌러준다. 양쪽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 특히 더 아픈 곳은 시간 날 때마다 꾹꾹 눌러준다. 생리통이나 허리통증 해소에 좋다.

7 손바닥 중앙 문지르기 손목 중앙 바로 위부터 손바닥 중앙까지 엄지로 밀듯이 문지른다. 소화가 잘 안 될 때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8 새끼손가락 옆쪽 위아래로 문지르기 새끼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꾹꾹 눌러준다. 다리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9 검지로 손등 마사지하기 손등의 손가락 뼈 사이사이를 검지로 누르면서 밀어 마사지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해주면 도움이 된다.

10 손가락 아래쪽 누르기 손바닥과 손가락 경계선을 반대편 엄지로 꼼꼼히 눌러서 마사지한다.
눈이 피곤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눌러주면 효과가다.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2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2


★긴 물병을 씻을때
굵은소금과 물을 약간 넣어서 마구 흔들어줘요.한번더 헹궈내면 아주 깨끗하답니다.

★보리차 끓인 티백
양념묻은 냄비나 기름기가 묻은 그릇등을 닦으면 설거지하기도 훨씬 편하고 티백도 한번더
이용하니까 일석이조입니다.

★화질이 나빠진 비디오 테이프
새것처럼 쓰려면 비닐봉지에 꽁꽁묶어 냉동실에 15분정도 넣어 두세요.다시 녹화를해도 몰라보게
깨끗한 화질에 놀라실 겁니다.

★빨래비누 만들기
★ 닭을튀긴 식용유를 2천원에 치킨집에서 사서 빨래비누를 만듭니다.
★ 물에 양잿물3㎏을 완전히 녹인다음 식용유와 비트2컵, 옥시크린1컵,
★ 물1.8리터, 피존1컵, 먹는소다2봉지를 넣고 계속 저어요.
★ 되직하게 반죽되면 두부판에 담고 칼로 두부모양처럼 잘라줍니다.
★ 폐유를 버리지않고 재활용해서 쓸수 있으니 좋습니다.

★주전자에 물때가 끼면
보리차를 끓일때 녹차잎을 한줌넣으면 놀랍게도 물때가 끼지 않아요.
또 녹차티백을 버리지말고 기름기있는 프라이팬이나 그릇을 닦으면 깨끗해져요.

★흰옷과 색깔옷을 함께 삶을경우
냄비에 흰옷을 먼저넣고 비닐봉투에넣어 봉한후 색깔옷을 덮어서 삶으세요.
흰옷의 산화도 막을수 있고 시간도 절약돼 좋아요.

★북어등의 건어물은 습기에 매우약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이때 건어물과 함께 건조된 녹차 찌꺼기를 보관하면 방습과 방충이 해결된다.

★오징어튀김을 한다고
끓는기름속에 오징어를 그대로 넣었다가는 사방으로 기름이 무섭게 튀어 오른다. 튀김하기 전에
오징어를 썰어서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우유의 단백질이 오징어 표면에 피막을 만들어 영양가도
높고 기름도 튀지 않는다.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시죠? 이럴땐 물과 소금을 10대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려서 사용해 보세요.

★화분에 심어놓은 식물이 마르거나 잘자라지 않을때
마늘을 이용해 보세요. 마늘 반통정도를 으깨어 두컵분량의 물에 희석시킨후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이 놀랄만큼 잘 자란답니다.

★손에 묻은 기름때를 없애려면
비누로 손을 씻은후 설탕을 손에 묻혀서 몇번 비벼보자.말끔하게 기름때가 빠진다.

★생선 비린내가 밴 프라이팬
간장 한 방울을 떨어뜨려 불에 달구면 비린내가 없어져요.또 육류나 생선 비린내가 밴 칼을
씻을때는 식초를 희석한물로 씻은다음 녹방지를 위해 무조각으로 닦아내요.

★김밥을 썰 때
칼에 밥알이 달라붙어서 잘 썰어지지 않죠?자칫하면 예쁘게 만든 김밥의 모양까지 망치게 됩니다.
이때는 칼을 불에 달궈서 김밥을 썰면 문제 없답니다.또 쓰레기 봉투를 버릴때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소다를 뿌려주면 냄새가 줄어들어요.

★김치통 냄새 제거법을 알려드립니다.
팔팔 끓인 물에 주방세제를 조금풀어 거품을 낸후 김치통에 가득부어 하룻밤 그대로 두세요.
다음날 깨끗하게 헹궈내면 냄새가 싹 사라져요.

★갑작스레 불린콩이 필요할때
내열그릇에 콩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붓고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6분정도
가열하세요. 또 너무 꽝꽝언 아이스크림도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데우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밀폐 용기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려면?
쌀뜨물을 이용해보세요. 쌀뜨물을 하룻밤 정도 용기에 받아두었다가 다음날 씻어주면 냄새는 물론
용기에 밴 색도 없어져요. 그리고나서 햇볕에 잘 말려두면 곰팡이도 끼지않고 아주 좋답니다.

★잘 안쓰는 향수를 알뜰하게 사용하는법?
먼저 머리감을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한두방울 향수를 첨가하면하루종일 은은한향이 풍겨나와서
좋아요. 그리고 편지지가든 서랍속에 넣어두면 편지를 받는 사람에게 향이 전달되구요.마지막으로
옷장이나 속옷서랍에도 넣어두면 좋답니다.

★먹다남은 맥주 그냥 버리지 마세요.
맥주를 집안청소하는데 이용해보세요. 맥주 한모금 정도로 화초잎을 닦고 맥주 반컵정도로 냉장고
안팎을 청소해보세요.냉장고의 냄새를 없애고 닦으면 최고예요.

★냉장고의 냄새를 없애려면?
떡갈나무 잎을 물에 적셔서 냉장고바닥에 깔아두면 돼요.아니면 원두커피 찌꺼기를 놓아두던가요.
각종 탈취제는 냉장고 아래칸에 넣어두는것이 좋아요.

★욕실의 비누걸이가 자꾸 떨어져요?
뜨거운 물에 담가두었다가 붙이면 오래가요.

2013년 12월 24일 화요일

봄철 몸매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옷차림이 많이 가벼워졌다. 하지만 막상 외투를 벗고 나니 겨울 동안 감춰뒀던 살들이 눈에 띈다.

지금까지 두꺼운 외투를 믿고 몸매 관리에 소홀했다면 지금부터라도 관리해

보자. 다음은 드림클리닉 의료진들이 소개하는 '봄철 몸매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이다.
식사 전 과일 섭취
식사 전 과일을 섭취하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반대로 지방, 당분, 술, 커피, 탄산음료, 맵고 짠 음

식 등의 섭취는 피한다.
일찍 잠드는 습관
밤에는 식욕을 왕성하게 하는 '그렐린'이 증가하며,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밤늦게까지 자지 않고 버티다가 야식을 챙겨 먹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한다.
물 많이 마시기
셀룰라이트는 불필요한 지방들이 한데 모여 에너지화 되지 못하고 몸 안에 남아서 단단하게 굳어버린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날씬한 사람들은 이를 막기 위해 하루 6잔 이상의 물을 마셔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 시킨다.
건조한 봄철, 스팀 마사지
건조한 봄이 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스팀타올을 이용해 온 몸을 마사지 해주도록 한다.

피부 주름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셀룰라이트의 생성을 방지하고,

이미 생겨 있는 셀룰라이트도 일부 감소시킬 수 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극복법

스트레스는 만성 피로의 주범이자 비만,
고혈압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 만병의 근원이다.
스트레스만 극복해도 몸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 알아보자.

▶긍정적인 마인드 갖기
한국 사람들의 부지런하고 근면한 성품은 세계가 인정한
하나의 우리 문화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문화는 ‘빨리빨리’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게 하고 그만큼 조급한 성향으로도 보일 수 있다.
기다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

생활하고 화를 쉽게 낸다. 이런 생활 습관은 스스로의 정신적 생활을 부정적으로 만들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만성 스트레스를 앓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긍정적인 마인드는 스스로를 제약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다. 생각만 바꿔도 지금의 스트레스를 절반 이상 날려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현실을 바라보자
자신이 처해있는 현실에 대해 낙담하고 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삶은 더욱 괴로워진다.
이런 괴로움은 곧 스트레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직시해 적절하게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히려 현실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취미생활을 즐기자
흥미를 가지고 몰두할 수 있는 취미활동은 자신만의 스트레스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 성취감과 만족감이 배가 되고 일상의 부담에서 멀어져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다. 취미행위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분출구의 역할을 하니 스트레스가 많다면
취미 활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유산소 운동을 한다
유산소 운동은 혈관 수축과 이완 작용을 원활히 해준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물질 코티졸의 분비량은 줄어들고
엔도르핀 생성은 활성화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다고 과격한 트레이닝이나 많은 체력을 소진하는
마라톤과 같은 운동은 오히려 몸에 부담이 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삼가도록 하자.
평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걷거나 달리는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된다.

▶따뜻한 목욕을 즐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35~37도 사이의 욕조에 30분 정도 몸을 담그는 것도 스트레스 극복에 좋다.
몸을 따뜻한 물에 담그면 자율신경이 교감신경에서 부교감신경으로 바뀌며 몸의 근육이 이완된다.
이때 굳어 있던 몸이 이완되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데 이는 숙면을 유도하기 때문에 누적된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 전신 목욕이 힘들다면 반신욕이나 족욕도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으므로 대체하자.

▶충분한 수면은 필수
수면 부족은 만성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잠을 충분히 자기만 해도 몸이 가뿐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므로 숙면은 스트레스 극복에 필수 요소이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자신의 적정 수면시간을 정하곤 하는데 일반적으로 성인은 누구나 6~7시간 이상은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단 많이 잔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고 숙면 시간이 중요하므로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을 마시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자.

대표적인 속설로 알아보는 '발의 건강학'

"발이 편해야 마음이 편하다."는 말도 있듯이 신체에서 가장 밑바닥에 있기 때문에 체중을 떠받치고 있는 발은 가장 중요한 신체기관 중 하나이면서 소홀히 취급되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하이힐, 킬힐, 웨지힐 등 높은 구두 굽으로 인해 다양한 발 질환을 겪기도 한다.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에 대한 건강속설을 통해 발의 건강학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자.
발바닥이 아프면 신장이 나쁜가요?
발바닥의 각 부분이 신체의 폐, 심장, 간 등 각 기관과 긴밀한 연관을 맺는다고 주장하는 '반사학'에 의하면 발을 자극하는 부위에 따라 신체 어느 기관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하여 발 마사지, 발 지압 등이 등장하여 인기를 끌고 있으나, 아직까지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한다.
발을 가장 건강하게 하는 조건은 맨발이다?
인체 중에서 감각이 예민한 기관인 발바닥은 혈액 순환이 잘되어 살결이 붉고 깨끗해야 건강한 발이라 여긴다. 그런 의미에서 발 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맨발로 걷기라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발바닥에 있는 용천혈을 통해 땅의 음기와 수기를 잘 받아들이면 몸 안의 화기를 제어하게 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맨발이 좋다기 보단, 맨발로 걷기를 통해 발가락 근육을 강화하면 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겠다.
평발은 운동을 못한다?
바닥에 발을 대면 발바닥과 바닥 사이에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 이런 공간이 없다면 평발이다. 평발유무를 확인하려면 성인의 발 크기 90%까지 자라는 시기인 여자는 11~12세경, 남자는 14세가 적합하다. 심한 평발은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생겨 자기도 모르게 운동을 싫어하고 피하게 되면서 비만이 되기도 한다.
밤이 되면 발이 커진다?
하루 일과를 마칠 즈음이면 하루 종일 걸어 다녔던 발이 붓는 것을 느끼는데 이것을 바로 회복하지 않으면 발이 점점 커진다. 즉, 저녁이 되면 하루 종일 조였던 발의 긴장을 풀어주는 발 마사지, 족욕 등을 통해 발의 붓기를 빼주는 것이 좋다.

세균 없이 칫솔 관리하기

소홀한 칫솔 관리 때문에 치주 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치약 대신 세균 덩어리로 이를 닦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할 때이다.
양치할 때 기억할 것
1 칫솔모 안에 남아 있는 치약의 잔여물이나 음식물 찌꺼기는 칫솔의 위생 상태를 불량하게 만든다. 양치 후 흐르는 물에 칫솔모를 깨끗하게 씻은 후 세면대에 탁탁 두드려 찌꺼기와 물기를 제거한다.
2 칫솔 사용 전에 구강 청결제나 생리 식염수로 씻어주면 소독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양치 후에는 정수기 온수나 끓인 물로 칫솔을 가볍게 헹구는 것도 좋은 방법.
보관할 때 주의할 것
1 칫솔 여러 개를 같이 두면 칫솔 간에 교차 오염이 생길 수 있다. 칫솔은 가급적 따로따로 보관하고, 함께 보관할 경우 칸이 나눠진 칫솔꽂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칫솔 머리를 위로 향하게 보관한다. 칫솔 머리가 아래로 향할 경우 손잡이에 묻어 있는 세균이 머리쪽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
3 칫솔이 젖어 있으면 세균 번식이 잘된다.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많은 사람들이 칫솔을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는데, 최대한 변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또 변기에서 물을 내릴 때 물방울이 멀리 퍼져나가기 때문에 변기 뚜껑은 반드시 닫을 것.
마지막 세균까지 없애려면
1 소독을 원한다면 과산화수소나 락스에 잠깐 담가두었다가 잘 헹구어 햇볕에 말린다.
2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로 헹구어 준다. 이때 칫솔을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갔다가 바로 빼는 것이 포인트.
3 칫솔꽂이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유의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해 칫솔꽂이 안팎을 닦아주면 좋다.
칫솔 권장 사용 기간
1 칫솔모가 휘어지면 플라크가 덜 제거되고 탄력이 없어 이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2~3개월에 한 번 바꾸는 것을 권장하며, 외관상 칫솔모가 벌어졌다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2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사용한 칫솔은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회복된 다음에도 병균이 칫솔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

하루 600칼로리 섭취로 당뇨병 탈출

하루 600칼로리의 극한 다이어트로 2형(성인)당뇨병 탈출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 대학 자기공명영상(MRI)실장 로이 테일러(Roy Tailor) 박사는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지 4년이 안된 남녀환자 11명이 하루 식사량을 600칼로리로 제한하는 8주간의 극한 다이어트끝에 당뇨병 탈출에 성공했다고 밝힌것으로 영국의 BBC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4일 보도했다.
다이어트 참가자들은 다이어트 시작 1주일만에 모두 아침식사 전 공복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8주가 지나자 이들은 체중감소와 함께 췌장과 간(肝)에 낀 지방이 8%에서 6%로 줄어들면서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생산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충분한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당뇨병증세는 사라졌다.
이들은 8주간의 다이어트가 끝난후 건전한 식사에 관한 조언을 받으면서 정상적인 식사를 다시 시작했다.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후 이 중 7명은 여전히 당뇨병에서 벗어난 상태가 유지되였다.
전원이 완치상태를 유지하지 못한것은 개인에 따라 당뇨병에 대한 감수성(susceptibility)이 차이가 나기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테일러박사는 이 실험은 당뇨병환자가 체중을 크게 줄이면 당뇨병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가설을 테스트하기 위한것이였을 뿐 당뇨병환자에게 이와같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권하는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실험결과는 과체중인 당뇨병환자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체중을 상당히 줄이면 당뇨병에서 벗어날수도 있음을 보여주는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실험 시작때 평균체중이 99kg였고 8주의 다이어트로 15kg가 줄었으며 다이어트가 끝난 3개월 후에는 체중이 평균3kg 다시 늘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년례회의와 당뇨병 전문지 ‘당뇨(Diabetology)' 온라인판에 발표되였다

전립선에 좋은 간편운동

◆30분 이상 항문 조이며 빨리 걷기

전립선염은 젊은 남성에게 늘고 있다. 장시간 앉아서 업무나 학업을 하고, 쉴 때는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 이런 사람은 매일 30분 이상 빨리 걷는 운동을 하면 전립선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걸을 때와 운전할 때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항문을 조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을 심하게 쓰는 운동을 할 때에는 사타구니에 타박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타박상을 입으면 음부신경이 눌리면서 장애가 발생해 전립선 질환을 유발한다.

귀가한 뒤에 체온과 비슷한 섭씨 35~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배꼽까지 담그고 10~20분 정도 좌욕을 하면 회음부 근육 긴장이 풀어진다. 이때 회음부나 하복부를 지압하는 마사지와 괄약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다.

◆전립선강화 골반운동·체조

치골에서 꼬리뼈로 이어지는 골반근육(PC근육)을 강화하면 만성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성전립선염은 증상도 개선된다. 이 근육은 평소 방광에서 소변이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복근과 허벅지 근육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소변을 본다고 생각하며 항문 주변 근육을 수축·이완하는 동작을 하루 100~200번씩 6개월 이상 해야 한다.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전립선 강화와 함께 성기능도 좋아진다.

골반체조<그림>도 골반근육 강화 효과가 있다. 정면을 보고 똑바로 눕는다. 수건을 접어서 목을 받치고, 무릎 아래에는 베개를 댄다. 등을 방바닥에 완전히 붙인 뒤에 힘을 주면서 골반을 위쪽으로 들어 올린다. 이 체조를 하루 10번씩 꾸준히 해야 한다.

혈액형별 건강 다이어트

혈액형을 알야야 살을 뺀다!
최근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다모 박사의 혈액형별 건강 다이어트」를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식물에 들어 있는 단백질 레크틴은 먹어도 소화가 안 되고 인체대사를 방해하는 요인, 이 레크틴에 대한 반응이 혈액형마다 달라 혈액형에 따라 레크틴이 들어있는 식물을 피하는 식사법이나 운동법을 실행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 다다모 박사의 이론입니다.
♠ O형
O형의 소화기관은 튼튼하며 강한 면역성을 지녔지만, 빵이나 파스타 같은 곡류에 포함된 레크틴 칼로디를 에너지로 연소시키는 기능을 약하게 하기 때문에 피하도록 해야 한다.
▶ 효과적인 식품 : 쇠고기, 간, 고등어, 파인애플 쥬스, 시금치, 브로콜리, 마늘 등
▶ 피해야 할 식품 : 옥수수, 파스타류, 베이컨, 귤, 딸기, 요구르트
▶ 운동 : 심장 박동수를 적당히 올려주는 유산소 운동
♠ A형
야채중심의 식사가 가장 적절.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콩류나 곡류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고기를 일절 먹지 말고 1주일에 3∼4회는 생선류를, 그 외에는 야채 중심의 식사를 한다.
▶ 효과적인 식품 : 대구, 고등어, 두유, 콩, 국수, 당근, 파슬리, 호박, 파인애플, 요구르트
▶ 피해야 할 식품 : 고기,유제품(요구르트 제외),감자,피망,토마토,오렌지,바나나,옥수수,파스테류,베이컨,귤,딸기,요그르트
▶ 운동 : 요가나 명상 등 기분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유산소 운동인 하이킹이나 수영, 스트레칭 같은 것이 아니라 기력과 체력을 보강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 B형
B형이 뚱뚱해지는 확실한 식품은 옥수수, 국수, 땅콩, 들깨. 여기에 들어 있는 레크틴은 모두 B형의 신진대사를 낮춘다. 또한, 이 식품을 밀가루와 같이 먹으면 대사가 더욱 악화되고 지방으로 축적된다.
▶ 효과적인 식품 : 양고기, 정어리, 대구, 고등어, 요구르트, 시금치, 가지, 무, 피망, 바나나
▶ 피해야 할 식품 : 옥수수, 땅콩, 닭고기, 밀가루, 토마토, 참기름
▶ 운동 : 심하지 않은 테니스와 에어로빅 등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이상적이다. 반드시 스트레칭 등 워밍업을 해 근육을 풀어주도록 한다.
♠ AB형
두부를 중심으로 해 소량의 고기와 요구르트, 생선, 달걀, 녹색 야채로 식단을 꾸미는 것이 좋다. 빵은 AB형에게 어울리는 식품이지만 다이어트 중 밀가루 음식은 좋지 않다.
▶ 효과적인 식품 : 양고기, 고등어, 치즈, 요구르트, 현미, 백미, 샐러리, 오이, 레몬, 키위
▶ 피해야 할 식품 : 국수, 버터, 밀가루, 후추, 바나나, 오렌지
▶ 운동 : 요가나 명상 등 기분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유산소 운동인 하이킹이나 수영, 스트레칭 같은 것이 아니라 기력과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혹사 당하는 눈, 때때로 감아 주세요

혹사 당하는 눈, 때때로 감아 주세요

문명의 이기로 인해 가장 혹사당하는 몸 기관을 들라면 단연 눈이 첫 번째로 꼽히지 않을까요? 우리의 눈은 잠을 잘 때 외에는 잠시도 쉴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할 때는 하루 종일 컴퓨터 화면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집에서는 TV, 그리고 길거리에서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대기 중 오염물질이 우리의 눈을 수시로 괴롭힙니다.

그래서 우리의 눈에는 반식(半息)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 중 우리가 무심코 눈에 부담을 주고 있는 TV와 컴퓨터 이용량을 반으로 줄이길 제안합니다. 그러기가 쉽지 않다면 업무 중 때때로 눈을 감고 다만 몇 분 동안만이라도 공상이나 명상에 빠져 봅시다. 한결 눈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또는 DMB폰, PDA를 통해 이동방송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것은 눈을 대단히 괴롭히는 행위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흔들리는 화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의 근육과 동공이 겪을 고통을 생각해 보십시오. 내 몸이 TV나 컴퓨터 앞의 소파 또는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 역시 눈에겐 무척 괴로운 시간입니다. 이제부터는 눈 건강을 위해 좌식 문화에 익숙해진 내 몸을 의식적으로라도 틈틈이 일으켜 세워 보길 권합니다.
특히 낮에 일을 할 때 가끔 의자에서 일어나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든지, 창밖을 내다보시길 바랍니다. 아예 잠시 일손을 놓고 사무실 밖으로 나가 가볍게 산책을 하며 먼 곳의 산과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눈의 피로를 푸는 데 좋습니다.

손쉬운 세탁방법

♣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되살리는 세탁방법
맥주로 헹군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난다.
♣ 얼룩생긴 흰천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는다.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나 냅킨, 손수건등을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준다.
또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이 없도록 꼭 싼 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루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된다.
♣ 아기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세탁하려면
마지막에 식초를 한컵 넣는다.
갓난 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또 기저귀가 희고 폭신폭신하게 돼서 아기 피부에도 좋다.
♣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삶는다.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빤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이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는다.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비닐을 이용해서 빨래를 삶기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세요.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됩니다.
♣ 세탁시에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려면..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긴다.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다.
♣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때
샴푸 발라둔후 세탁하면 깨끗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지는데,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 세탁물 담가둘 때 10∼20분이 최적
흔히 세탁할때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더운물은 10분이며,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오리털 의류의 세탁요령
오리털 점퍼나 베스트는 처음 한 번만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두 번째부터는 물빨래해야 때가 잘 빠진다.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샴푸나 울 전용 중성세제를 풀고 점퍼를 넣는다.
가볍게 주물러 빨고 헹군다.
세탁 뒤에는 짜지 말고 바구니에 펼쳐 그늘에서 말린다.
손이나 막대기로 두들겨서 뭉친 털을 풀어준다.
오리털 의류는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털이 아래로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상자나 큰 종이봉투에 넣어둔다.
♣ 울 스웨터나 니트의 세탁요령
울 스웨터나 니트의 심한 얼룩은 밑에 깨끗한 타월을 깔고 샴푸나 울전용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가볍게 두드려 빤다. 니트 종류는 처음 한 번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다.
옷 전체 세탁은 셀로판테이프로 먼저 보푸라기를 뗀 다음 울전용 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3∼5분 정도 담갔다가 가볍게 눌러 빨아 두세번 헹군다. 울 의류는 옷의 형태를 잡고 세탁망에 넣어 약 15초간 탈수하고 니트는 보자기에 싸서 가볍게 탈수한다.
수건 위나 평평한 바구니에 널어 말린 스웨터는 아주 가벼운 것만 옷걸이에 걸어 놓고 두꺼운 것은 힘이 있는 종이를 깔고 소매를 앞으로 접어놓는다. 앙고라 스웨터는 얇은 종이에 싸둔다.
줄어든 스웨터는 암모니아 희석액에 담갔다가 그늘에 말린다.
미지근한 물 4리터에 암모니아 90ml를 섞은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 스웨터가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인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뺀다. 그늘진 곳에 널어 말린 뒤 어느 정도 마르면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한다

피곤하면 걸리는 급성 질병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연령과 저항력이 부족하거나 면역이 떨어져 발병한다. 1천 명당 5~10명꼴로 발생하고, 발병 인구 중 4%는 두 번 이상 질환을 앓는다.





1 대상포진의 물집은 2~3주 후에 저절로 좋아지며 흉터 없이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2 연령에 따라 만성적인 통증이 유발되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약 처방과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
3 수두를 앓지 않은 어린이와 접촉 시 어린이가 수두(동일한 균)를 앓게 될 수 있으므로 어린이와 접촉은 피할 것.




혈관, 림프관, 요관 등의 신장으로 세균이 침입해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발생하고, 증세가 심해져 세균이 신장으로 역행해서 발생한다. 남성의 경우 배뇨 장애 환자가 많은 60대 이상, 여성은 20~30대 발병률이 가장 높다.




1 물을 많이 마셔 소변을 자주 봐야 한다.
2 대소변을 본 후 화장지로 닦을 때 앞에서 뒤로 닦도록 한다.
3 적어도 2~3주간은 항생제 치료를 받을 것. 증세가 호전되었다고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하거나 만성이 된다.



피부에 이상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본격적인 염증을 일으키기 전, 수개월~수년간 남아 있게 된다. 대부분 위험인자가 진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항체가 저절로 생성되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나 감기로 인한 발열 등 저항력이 약해지면 발병한다.




1 증상이 나타난 후 첫 24시간 동안은 얼음 팩을 대고, 눈에 감염된 경우에는 문지르거나 긁지 말아야 한다.
2 재발을 막기 위해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3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과 접촉을 피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예방이 힘들지만, 지금까지 유산균 복용이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호발 연령은 20~40대 사이이며 남성보다 여성이 더 잘 유발된다.




1 구내염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10일 정도면 병소가 치유되지만, 통증이 매우 심하니 식사나 말을 할 때 주의한다.
2 입 안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전적인 원인이 크며, 정신 및 육체적 활동이 왕성할 때 발병한다. 특히 30~40대 여성의 발병 빈도가 높다.




1 비약물적 치료 : 비약물적 치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유발 인자의 회피다. 위에 언급한 유발 인자들을 피하고, 발병이 잦다면 반드시 약물로 예방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2 약물 치료 : 예방 약물은 두통 발생 자체를 사전에 억제하는 것들로 두통의 발생 빈도 및 정도를 완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두통 발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쓰는 약은 항우울제, 베타 차단제, 칼슘길항제 등으로, 이러한 두통약들은 5~6개월 쓰다가 서서히 줄이는 것이 좋다.



정서적 스트레스, 심리적 질환, 영양 상태 불량, 호르몬제 복용 등이 원인이 된다.




1 내분비계 질환으로 인한 경우에는 호르몬 대체 시 다시 시작된다.
2 식이 불량으로 인한 경우에는 그에 대한 케이스별 치료가 필요하다.
3 힘든 운동으로 인한 경우, 운동량을 줄이면 다시 월경이시작될 수 있다.



칸디다균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균으로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당뇨, 갑상선이나 내분비 질환이 있을 때, 임신 중일 때,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질 때 생긴다.




1 타이트한 하의는 되도록 피한다.
2 면 등 천연 섬유로 된 속옷이 좋다.
3 과도한 질 세척제 사용, 여성용 데오도란트, 템포 등의 사용도 자제한다.
4 영양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주 질환의 주된 원인은 치면에 무색으로 덮인 세균 덩어리인 세균막(플라크)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치주 질환 발생률이 4배가량 높다는 보고가 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치주염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치료 후부터 완쾌가 매우 더디다.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춘기 혹은 30~35세 사이에 호발한다.




1 잇몸 질환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받는다. 잇몸에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거나 칫솔질이나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 피가 나는 경우에는 치과를 방문해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초기에 치료한다. 취침 전 양치는 필수.
2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1년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을 제거한다.
3 흡연은 병의 재발을 촉진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 푸는데 도움 되는 음식 Best7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신경쓰다보면 오히려 그것이 더 스트레스를 쌓이게 할 때가 많으므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소개한다.

◆견과류
견과류 속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 불리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그러나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하루에 열 알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한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수용성 비타민 B의 하나인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태아의 신경결함의 위험을 낮추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엽산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도 갖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공통적으로 엽산의 결핍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브로콜리를 먹는 것이 힘들면 보충제를 통해서라도 엽산을 섭취해 주면 좋다.

◆아이스크림
단 음식은 분노를 유발하는 당질 코르티코이드라 불리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킨다. 그러나 적은 양의 단 성분이 혀에 닿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만드는 데 충분하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살이 쪄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클 수도 있기 때문.

◆다크 초콜릿
지금까지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엔도르핀을 생성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것은 초콜릿이다. 초콜릿에는 300가지 이상의 다른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각성작용을 일으키기도 하고 흥분을 하게 만드는 물질도 있다. 따라서 카카오가 70% 이상 함유된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우유
우유에는 트립토판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필수 아미노산의 포함되어 있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우유 속에 들어있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은 혈압을 낮춰주기도 한다. 하루 한 잔의 우유로 스트레스를 풀어 보자.

◆홍차
런던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홍차를 하루에 네 잔씩 6주 동안 마셨을 때 스트레스 받는 일을 겪고 난 후의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는 커피를 마시는 대신 홍차를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어떨까.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은 뇌파 중에서도 긴장을 완화시키는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긴장을 강화시키는 베타파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긴장을 풀기 위해서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