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성 비타민B인 엽산이 대장암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암학회 빅토리아 스티븐스 박사는 암예방 연구에 참가한 9523명에 대한 1999년부터 8년동안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엽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일수록 대장암 위험이 낮은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언스 데일리를 통해 밝혔습니다.
엽산은 DNA 합성과 수리 등 정상적인 세포성장 기능에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 필수영양소로, 시금치, 상추, 무우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