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 운동으로 탱탱한 복부 만들기
《살빼는최고의방법》숨쉬기 운동으로 탱탱한 복부 만들기
여자라면 누구나 습관처럼 하시는 행동...
카페에서든 식당에서든 극장에서든...
언제어디서나 앉아야하는 곳이라면 여러분은 가방을 꼭 껴안고 계시죠?
흔히 남성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너 지금 어디가?” 라며 농담 삼아 말을 던지기도 하지요.
여성들끼린 쿠션 있는 카페에선 쿠션 쟁탈전을 벌이기도 합니다. ㅋㅋ
왜..?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요?
바로 그 몹쓸 놈의 배 때문이죠.
나온 배를 숨이라도 쉬게 해주려면 가리게가 있어야죠.
남성들은 두둑이 나온 배를 인격이라 변명한다지만...
휴~~여성들은 뭐라고 말해야 할지... 예쁜 이름을 지어 볼까요? ㅋ
현대인들은 점점 더 앉은 생활시간이 길어지면서 특히 배가 나올 수밖에 없는 듯해요.
지금 앉아 계신 컴퓨터로 모든 일을 댁에서 또는 사무실에서 해결하시고 자가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나 술자리가 잦은 분들이나...
모두 나열 할 수 없는 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생활에 젖어 있습니다. 그런 생활을 당장 바꾸실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나오는 배를 방치할 수도 없고...
지금 갖고 계신 조건에서 최고의 효과를 얻을 실 수 있는 숨쉬기 운동.
“지금 무슨 운동하세요?”
“.....................! 숨쉬기운동이요”
라는 농담은 누구나 한번쯤 해보셨을 꺼예요.
이젠 농담이 현실로....
이제부터 숨쉬기 운동을 시작해 볼까요???
특히 처음에 하실 때는 배가 보이는 옷을 입으시고 정확하게 하고 계신지 익숙해지실 때까지는 눈으로 확인해주세요.
먼저 복부의 힘을 주거나 하지 마시고 평상시처럼 편하게 계세요.
그다음 아랫배를 약간 긴장해주세요. 힘을 주어 배가 딱딱하신 상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쉼 호흡을 두세 번 하시면서 호흡을 가다듬어 주세요.
호흡을 하실 때는 코로 마시고 입으로 내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마시는 호흡입니다.
사진처럼 가슴 가득히 숨을 들여 마시세요. 가슴이 언덕처럼 올라오게 말이죠. 그러나 어깨까지 들썩이시면 안돼요. 쇄골 뼈까지만 숨을 채운다 생각하세요. 정확하게 하셨다면 사진처럼 갈비뼈(늑골) 아래 부분의 돔형태의 횡경막 (사진에서 하늘색선입니다.)이 위로 올라가 팽창되면서 늑골(갈비뼈)이 옆으로 확장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어요.이때 복부는 나와 있지 않아요. 처음보다 안으로 많이 들어가실 꺼 예요.
옆에서 보시면 늑골이 마디마디 열리면서 앞으로 튀어 나와요. 그리고 윗배가 쑥~! 들어가게 됩니다. 계속해서 배는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세요.
(사진은 좀 민망하네요.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을 머릿속에 기억해두시면 좀 더 빨리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내쉬는 호흡을 합니다.
내쉴 때는 확장된 늑간(갈비뼈사이)을 서서히 조이면서 복부까지도 함께 조여 줍니다. 내쉬는 호흡을 길게 진행하시면서 숨이 마지막 나갈 무렵엔 아주 강하게 조여주세요. 복직근(배 앞쪽에 좌우 나란히 있는 근육) 복사근(복부의 외측, 간단히 옆구리를 말해요) 복횡근(배꼽 아래 있는 근육)까지 모두 강하게 조여 줍니다.
*늑간을 조이면서 복부의 상하좌우를 강하게 수축하고 배꼽을 척추에 붙이는 느낌 으로 해보세요. 조금 이해가 빠르실 꺼 예요.*
복부 쪽의 긴장은 늦추지 마시고 늑골(갈비뼈)을 확장하고 수축하시면서 내쉴때 마다 복부를 더 많이 수축해줍니다. 끊이지 않게 진행하시다 보면 흉부는 움직이며 호흡을 하고 복부는 점점 더 납작한 느낌이 드실 꺼 예요. 몇 번 따라하셨다면 벌써 진땀나시죠?
횟수는 처음은 5회를 10셋트 하시고...
익숙해지시면 10회를 10셋트 해주세요.
그리고 더욱 익숙해지시면 한번에 100번을 호흡합니다.
한 번에 백번을 하실 수 있는 그날까지... OK~!
이 호흡은 앉아서 서서 누워서... 다른 사람에게 눈에 띄지 않게 조심스럽게 하실 수 있으니 전철이든 사무실이든 언제 어디서나 꼭 해주세요. 살짝~
잠깐~!
호흡을 하실 때 눈으로 보지 않고 수건을 이용해서도 정확하게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수건으로 등 뒤를 감싸고 수건 끝을 양손으로 잡으세요. 그리고 호흡을 하시면 흉곽이 확장되는지 수축이 얼마나 되는지 느끼실 수 있어요. (수건 끝을 살짝 잡으셔야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답니다.)
곧 휴가철이 다가오잖아요. 한번쯤은 수영장이든 해변이든 갈 일이 있으실 꺼 예요.
올해도 반바지에 티 입으실 꺼 예요?
No~No~안돼요. 늦지 않았어요.
비키니는 다른 곳보다 복부가 포인트죠.
아무리 가는 팔과 다리, 풍만한 가슴을 가지셨다 해도 배가 출렁거린다면
비키니로 매력 발산을 하실 수 없어요.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한 달만 꾸준히 하시면 휴가철엔 비키니 입으실 수 있어요.
*웨이트운동을 하시거나 스트레칭을 하고 계시는 분은 이 호흡을 함께 해 보세요.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