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슬슬 초록이들을원하는데 장을 보지 못해서
냉장고에 남아있는건 오이랑 참나물.
냉동실엔 맛있는 백골뱅이.
이러면 또 영원한 술꾼들의 동반자 골뱅이 무침이 진리가 되죠.
아~~~~! 이것도 역시 한 입샷.
요 백골뱅이 맛은 캔이랑은 비교가 안되요.
맛도 .....그리고 가격도 ㅡㅡ; ㅎㅎㅎ
그냥 캔으로도 사실 맛있는게 골뱅이 무침이죠~~~~
● 양념장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마늘 1큰술 생강 1/3작은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매실즙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참기름반 작은술
● 요것이 백골뱅이 썰어논거.
먹기 좋을정도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 냉정고의 양파.오이.배.참나물.미나리 요렇게 썰어놨어요.
● 골뱅이 무침하실때 쥐포나 명태포등 포종류 같이 넣으시면
포에 양념이 잘배어서 정말 맛있거든요.
전 포종류가 없어서 패스ㅡ
● 골뱅이랑 야채를 버무리면 끝!
전 참나물은 위에 얹어서 먹었어요.
양념장에 먼저 버무리면 숨죽는게 싫어서요.
몸에서 초록 야채를 원하는데....
냉장고에 야채가 거의 동났으니 장을 봐야 하는거다~~~
뭐골뱅이야....우리들의 진리!개념!
조금만 부지런 했으면 소면 팍팍 비벼 먹었을텐데 귀차니스트인지라...
꼴랑 요렇게 무쳐서 밥 한끼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