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 수요일

솔로청산! 하루 빨리 연애를 해야하는 이유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고 있다.
점점 솔로인 남자와 여자는 더더욱 옆구리가 시리고 밤마다 외로움에 휩싸여 좀처럼 잠 못 이룰 것이다. 지금 당장, 그런 청승에서 벗어나라! 이별 후 아직도 미련스럽게 미련에 휩싸여, 지난 사랑을 그리워하는가?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되었다고? 망설이고 있는가?
이 놈 저 놈 다 똑같더라 필요없다구? 천만에! 지금 당장 당신이 연애를 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당신은 사랑 받아 마땅하다
사랑을 기피하거나, 연애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 중에는 본인이 얼마나 타인에게 사랑 받아 마땅한 자임을 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랑에 실패하여 상처를 받았거나, 너무 오랫동안 연애를 하지 않아, “난 이게 편해”라고 애써 위로하고 있는 사람들. 이제 자각하라, 당신은 타인에게 충분히 사랑 받아 마땅한 자이고,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자임을.



▶지난 사랑은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는다
아직도 미련하게 미련에 사로잡혀 있는가? 여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중에 하나는 바로, 헤어진 남자가 어느 하루쯤은 혹은 종종 자신을 그리워하고 생각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천부당 만부당한 말이다. 남자가 여자와 헤어질 결심을 한 순간부터 사실 그 남자는 당신에 대해 하나도 염두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본다.
염두 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는 당신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현실에서의 사랑은 드라마에서처럼 로맨틱하지 않다는 것쯤 인식하라! 지난 사람은 이미 당신을 잊었다. 그러니 당신은 하루 빨리 새 연애를 시작해야 하는 것.



▶차일피일 미래를 미루는 남자, 당장 헤어지고 진취적인 남자를 만나라
십대도 아니고 이 십대초반 청춘도 아니고 이미 연애할 만큼하고, 이미 연애기간이 1년이 훌쩍 넘어 2년, 3년이 되어감에도 미래를 기약하지 않는 남자와 연애를 이제 끊을 때.
그 남자가 아무리 잘생겼다 하더라고. 그 남자가 아무리 당신에게 다정하다고 해도. 그건 끊어야 마땅하다.
만일 당신이 독신주의자가 아니라면, 이미 그 연애를 실패로 끝날 것임이 분명하기에.



▶청춘 연애를 만끽하라! 한살이라도 어려야 연애의 기회도 잦다
주변에서 보면 의외로 성격도 괜찮고, 외모도 잘난 남자 여자들이 연애를 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경우에는 콧대가 너무 세다기보다 의외로 주변에서 트라이가 적긴 때문이 많다.
자신의 성격과 외모만 믿고 너무 수동적인 자세로 연애에 임하면 안 된다.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많은 연애를 해봐야, 인생 경험도 쌓이는 법.
또한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결국 사랑의 결실이 성공적이라는 사실도 잊지 말도록.



▶이 사람이 정말 맞을까? 일단 만나라, 그래야 알지 않겠는가?
망설이지 마라. 일단 시작하고 보는 것이다.
주변 친구 이야기다. 외모 그저 그렇다. 학벌은 조금 좋다. 키? 몸매 또한 그저 그렇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20살 이후 하루도 쉼 없이 연애를 계속 해왔던 이유는 일단 만나고 보자는 개방적 사고에서였다.
그녀? 지금 꽤나 번듯하고 괜찮은 남자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녀는 당당히 말한다. “일단 만나고 보는 거야. 아니 사귀고 보는 거야, 사귄다고 해야 남자도 책임감이 생기거든. 어물쩍거리면 좋은 남자 다 놓치고, 시시하게 만나다 보면 남자도 너를 시시하게 생각해” 그녀의 말이 맞다. 지금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내가 계속해서 대시해온다면 망설이지 말라.



▶게으름과 귀차니즘은 연애의적, 연애를 시작하면 하루하루가 즐겁고 건강하다
사랑에 빠지면 예뻐진다고 하는 말은 거짓말이 아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사랑하고 있는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어한다.
침대에서 뭉기적뭉기적 머리도 삼사일에 한번 감던 것도 심지어 매일 감고 고데에 드라이까지 열심이다. 연애는 단순히 남녀와의 감정놀음이 아닌, 자기계발의 시간이라고 볼 것.
비단 외모를 가꾸는 일도, 또 그 사람과의 소통과 멋있게 보이기 위해서 무언가 한다는 것, 그것이 곧 나의 발전일 테니.



▶지금 연애를 왜 해? 라고 묻는 당신이야말로 바보!
감히 낙오자라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 대부분의 남녀는 아마도 가슴에 큰 생채기가 있거나, 콤플렉스 혹은 가슴 속 깊이 감추고픈 트라우마 때문에 연애에 겁을 내고 있는 것이다. 극복하라. 인정하기 싫어도 그것을 인정하고 극복해야만 한다.
솔직히 가끔은 아니 시간이 지날수록 자주 사랑하는 그들이 부럽지 않은가? “지금 연애를 왜 해?” 그 질문에 사랑을 하고 있는 많은 남녀는 대답 대신 당신에게 동정심을 가질 것이 분명하다.